달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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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2,283회 작성일 2011-07-24 07:10본문
달맞이꽃
淸 岩 琴 東 建
노랑 저고리 풀어헤치고
촉촉한 햇빛 바라보았네
초복의 무더위도
장맛비의 짜증스러움에도
밤하늘 수놓은 잔별의 부러움도
시기하지 않은 고고한 자태
금일 밤은 그대를 가슴에 품어
머리 풀어 단잠에 들어 보려 하네,
2011년 7월22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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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맞이 꽃이 시인님을 보며 같이 마음 풀고 잠들고 싶어 할 것 같습니다...*
고운 시 잠시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