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해변의 여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264회 작성일 2005-08-05 13:49

본문

img_20_416_0?ext=.jpeg

해변의 여인 / 평촌



그대는 어떤 사랑 해보셨나
혼자 애태우던
보랏빛 소녀였었나
눈이 오면 홀로 걸으셨나
비와 낭만 길 걸어보셨나

작은 상처에 아파하고
새벽을 기다려 보셨나
카페 창가
작은 새 눈망울 보셨나
장미꽃에
파도치는 숨소리 들어보셨나

상처도 알고 울어도 본
사연 많은 여인
미련한 사랑
이별의 바닷가 혼자 걸을 때
떠난 긴 여운
은빛 파도 그 여인 마중한다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럽습니다.
젊은 시절엔 무슨 일에 정신을 놓았었는지, 그 흔한 연애마저 치열하게 해본 적이 없습니다. 어떤 여인이 불쌍하게 봤는지 도와준 것을 제외하고는.  그러기에 "떠난 긴 여운은 은빛 파도로/하나씩 다가오며 그 여인을 마중한다."에 아련함을 느낍니다.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기다림의 미학인 것 같습니다. 언제 올 지 모르는 그대를 마중하는 심정이야 오쥭하겠습니까? 좋은 사랑의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46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890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1 2010-07-02 19
2889
나무의 문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1 2014-03-01 0
2888
나 미안한 年 댓글+ 5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2 2005-12-24 0
288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2 2006-08-23 5
2886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2 2007-06-25 0
2885 서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2 2009-05-16 4
2884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2 2009-05-22 1
2883
인도의 여왕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2 2010-05-27 5
2882
바람 댓글+ 1
김성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2 2011-07-12 0
288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3 2007-07-20 2
288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3 2014-05-26 0
2879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3 2019-12-09 2
2878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3 2020-02-21 1
2877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4 2010-02-28 5
287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4 2010-07-28 14
287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4 2011-04-19 0
2874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4 2011-07-16 0
287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4 2016-03-02 0
287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4 2020-04-29 1
287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5 2006-05-10 4
287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5 2010-02-28 4
2869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5 2012-05-11 0
2868
바람의 도시 댓글+ 4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6 2005-07-24 6
2867
고향나들이 댓글+ 4
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6 2007-09-22 3
2866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6 2008-11-05 2
2865
일생 댓글+ 4
홍길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6 2011-11-02 0
2864
장미공원에서 댓글+ 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6 2012-06-18 0
2863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7 2005-07-14 4
2862
칠월은 댓글+ 3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7 2005-07-23 7
2861
달맞이꽃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7 2011-07-24 1
2860
음악의 정원 댓글+ 4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7 2011-08-19 0
285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7 2019-03-27 0
2858
개나리의 웃음 댓글+ 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2005-04-05 3
2857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78 2005-10-25 2
2856
한가위 댓글+ 4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2006-10-02 3
285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2007-08-19 0
285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2020-02-10 0
285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2020-07-03 1
2852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2021-08-07 1
2851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2006-03-30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