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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애뜯는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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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삼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480회 작성일 2008-09-18 15:43

본문

애뜯는 기다림/김삼석

산등성이 저쪽, 그리움에 지쳐
시속 100킬로 미터로
단숨에 달려 왔는데 무심한,
님은 아직도 8월의 정열과 시샘바람
의 유혹에 헤어나지 못하니
그러다가 그 고운자태
흉하게 변해 버릴까
이 가슴 조마조마


*  디카시는 언어 너머의 시, 곧 날시(raw poem)를 디지털카메라로 찍어 문자로 재현한 시다.
  따라서 디카시는 날시성(feature of raw poem)를 지니면서,
  그것은 극순간성, 극현장성, 극사실성, 극서정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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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동안 파란 물감물이 뚝뚝 떨어질것같은 쪽빛하늘에
아름답게 수놓는 하이얀 뭉게구름이 정형적인 가을 하늘을 보여줬는데
요즘엔 여름이 다시 되돌아온듯 무덥네요.
아직 8월의 정열과 시샘바람의 유혹이 강해서 헤어나지 못하는가 봅니다
주신글 잘 보구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과 글 즐감하고 갑니다
이 가을엔 아름다운 풍경 많이 담으시고
여러분께 즐거운 시간을 안겨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삼석님의 댓글

김삼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화순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금동근 시인님,김옥자시인님, 전온 시인님 오랫만에 뵙겠습니다.
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27일날 뵙겠습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훌륭하게 함축되어 있는 싯귀에 조화되는 영상으로
디카시라고 하는 색다른 소 장르를 소개해주신 김 시인님 덕분에
먼지 쌓여가던 뇌세포가 반짝 눈을 뜬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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