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아름다운 섬진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백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341회 작성일 2006-01-06 16:20

본문

아름다운 섬진강

꿈에서 뵈옵는 어머니 처럼
저- 멀리 아득 합니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강 !
살며시 안겨 보고 싶은강

어머니 가슴에는 안개가 피고
기나긴 세월을 울면서 흐른다
잔잔한 모래섬에 여한을 묻어 두고
굽이굽이 고생길을  혼자서 흐른다

어머니 ! 하고 불러보고 싶은 강
물 바래 곱게 이는 당신 옆에서
못내 아쉬워 주저 않았습니다
무슨 시를 엂을 까요
노래를 부를 까요

언제부터 흘렀을까
언제 까지 흐를까 !
섬진강은 백리를 혼자서 흐른다.

남도 대교 반달은
어머님의 버선발
오가며, 우애 하라 당부하시고
조용히 조용히 혼자서 흐른다

                2004.9.9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전에 매말랐던 여름에 섬진강을 봤을땐 좀 실망했었는데...
다음에 물이 좀 찼을때 다시 봐야 겠어요.
어머니 젓줄같은 느낌이 섬진강에는 있는거 같아요.
잘봤습니다. ^^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섬진강에서 어머니의 흔적이 살아있고 어머니의 삶에서 섬진강의 자취가
  서려있습니다.그래서 어머니와 섬진강이 하나 인듯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에게  있어서  故鄕의 江은  언제나  어머니이며, 역사이고  꿈이고  그리움이죠.
 순하게  흘러가는 강물 닮은  詩,  기쁘게  보았습니다.
 백 영자 시인님,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십시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6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849
6월의 보리는 댓글+ 13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2006-01-10 0
2848
정지된 시간 댓글+ 10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2006-01-09 0
2847 no_profile 전라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0 2006-01-09 6
284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2006-01-09 0
2845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2006-01-09 0
2844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2006-01-09 8
2843 김석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2006-01-09 0
2842
사랑에 대하여 댓글+ 9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2006-01-09 21
2841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2006-01-09 0
2840 윤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2006-01-09 0
2839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6 2006-01-09 0
2838
메모리 댓글+ 6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2006-01-08 0
2837
하루 댓글+ 4
박태구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97 2006-01-08 6
2836
겨울 풍경 댓글+ 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 2006-01-08 0
2835
고목의 눈물 댓글+ 7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2006-01-08 0
2834 권영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949 2006-01-08 1
283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2006-01-08 7
283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6-01-08 0
2831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2006-01-08 0
2830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8 2006-01-08 3
2829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2006-01-07 0
2828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2006-01-07 3
2827
친구 추억 댓글+ 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2006-01-07 9
282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2006-01-07 0
2825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2006-01-07 0
2824
귀청 댓글+ 5
윤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2006-01-07 0
2823
니? 댓글+ 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3 2006-01-07 3
2822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2006-01-07 0
2821
겨울나무 댓글+ 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06-01-07 1
2820
애고(哀苦 댓글+ 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006-01-06 0
2819
-WTO- 댓글+ 6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2006-01-06 0
2818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2006-01-06 0
281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2006-01-06 1
열람중 백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2006-01-06 0
2815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2006-01-06 0
281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2006-01-06 0
281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2006-01-06 0
281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2006-01-06 0
2811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2006-01-06 2
2810
김진수의 서재 댓글+ 2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5 2006-01-06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