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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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세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641회 작성일 2019-08-26 16:14본문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김세종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흐린 날도 비가 오는 날도
내가 보는 하늘은
늘 아름다웠다는 것을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때론 힘에 겨워 우는 날이 있었어도
내 삶은
늘 행복했었다는 것을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외로움에 목말라 하면서도
내 곁에는
늘 당신이 있었다는 것을
당신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랬습니다
그러나
당신을 만나고부터
내가 보는 세상은 정말 아름다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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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윤호님의 댓글
정윤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의 심상을 풀어내시는군요.
하늘의 별이 맑으면
지난 여름의 땀흘림도 아름다워지는가 합니다.
맑습니다.
고운 하늘 펼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세종님의 댓글의 댓글
김세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