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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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752회 작성일 2008-11-14 15:46본문
허 혜 자
들국화 핀 언덕
철 모르는
어린 소녀
꽃 속에 놀았네
풍신한 볼 부벼
머리 꽂아
멋 내고
그 향기 탐나서
한아름 꺾어다가
항아리 꽂았네
바람부는 언덕
들菊 향 따라
가을이 오고
가을이 간다.
2008-11-14.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菊香이 그윽합니다.
가을을 바라보는 마음마다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허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국화 사진
올리신 시 그대로이네요.
고운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변절기 감기에 조심하시기를.,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국화 향기가 이곳까지 풍겨져 옵니다. 들국화와 소녀의 이미지가
청초하게 전해져 옵니다. `들국화`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두용님의 댓글
이두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손 같은 국화향이
사무실에 가득찬듯 합니다.
잘보았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 온 선생님 감사합니다
목원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순섭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두용 선생님 감사합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들국화의 계절이기도 하군요.. ^^
동시 같기도 하고 민요시 같기도 한 선생님의 시!
정말 단촐해서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마음을 닮은 듯 예쁜 꽃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정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