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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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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995회 작성일 2013-05-03 07:45

본문

            
       찔레꽃
 
                                설곡/ 김영우
 
찔레꽃 피었네
맑은 하늘 횐구름 머물던 그곳
동구밭 언덕에 찔레꽃 피었네
하얀 찔레꽃 어머니 얼굴
 
보릿고개 감자밭
어머니 뒤따라 뒤적이던 시절
냇가에 미역감던 동무들 어디가고
옛집 빈터에는 잡초만 무성하다
 
찔레꽃 피는 오월
장미꽃 따라 피고
떠난님 그리워 해당화 피고
고향 찔레꽃, 흘러간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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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찔레꽃이 향긋한 오월의 향기를 품어주는계절입니다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찔레꽃이 필 무렵은 보릿고개라 하였습니다
어려운 시대 어두운 시대 지나간 아픔의 시간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찔레순을 꺾어 껍질를 벗겨 먹으면 달콤한맛이 일품이죠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접한후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스치고 갑니다
무엇보다 빨리 완쾌되시길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드림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의 주위를 맴도는 찔레꽃 5월의 언덕에 올라 어머니를 불러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성모성월에 어머님 생각에 젖어봅니다.
김영랑의 목련이피기까지를 읊어보면서...

이상향님의 댓글

이상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우선생님 좋은 시 감사합니다. 계절의 여왕 성모성월의 달에 찔레꽃에서 장미꽃향기를 느끼게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시 많이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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