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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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936회 작성일 2006-04-19 09:09본문
사랑의 길
축복 받고 만난 두 사람
비록 힘들고 험하더라도
손잡고 함께 걸어야 할
그대가 선택한 아름다운 길이요
사랑을 약속하던 그날
향기로운 꽃밭에 앉아
다시 없는 행복에 젖어
목숨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듯
무엇을 탓하고 누구를 원망하리
변덕 서러운 사람의 마음
홀로 씻을 수도 지울 수도 없는
진정한 눈빛으로 마주보면
정성이 깃든 보금자리에
그대 뿌린 씨앗 남몰래 자라나
봉오리 방긋 꿈을 키워
머지 않아 향긋한 꽃 피우려니
2006-04-19
축복 받고 만난 두 사람
비록 힘들고 험하더라도
손잡고 함께 걸어야 할
그대가 선택한 아름다운 길이요
사랑을 약속하던 그날
향기로운 꽃밭에 앉아
다시 없는 행복에 젖어
목숨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듯
무엇을 탓하고 누구를 원망하리
변덕 서러운 사람의 마음
홀로 씻을 수도 지울 수도 없는
진정한 눈빛으로 마주보면
정성이 깃든 보금자리에
그대 뿌린 씨앗 남몰래 자라나
봉오리 방긋 꿈을 키워
머지 않아 향긋한 꽃 피우려니
200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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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사랑의 선택으로 키운 꽃봉우리들의 향긋한 향기 기다립니다
즐 감~~하고갑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길은 가까운 듯 하면서도 멀고,
멀리 있는 듯 하면서도 가까운 것,
사랑으로 인해 뿌린 씨앗들 또 향긋한 꽃 피워
사랑의 길로 가겠지요.
고운글 뵙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들의 거식에
祝 詩로 주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예 고은글 접하고 감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아드님이나 따님이 열애중인 것 같군요.
시의 내용이 아주 무르익은 것 같은데 축복 많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신지요?
그 곳엔 황사가 말이 아닌 것 같은데 몸은 건강하신지요.
저는 알러지가 있어서
봄만 되면 꽃가루와 황사 때문에 고전한답니다.
으음, 에 에취...
부디 건강 조심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