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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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 민순
맑은 날 해거름에 노을 빛 을 보셨나요
보헤미안 음악 같은
그림자 짙은 커피 향 을 맡으며 어느 찻집에 같이 앉고싶어요
겨울날 따스한 입김이
흔들리는 숨결 한줌 떨구어 주고
수북히 쌓이는 그리움 달래보고 싶어요
가까워서 더욱더 그리운가요
갇혀버린 무채색의 소낙비가 지나 갈 때는
그대 향한 아름다운 분노가 시작됩니다.
댓글목록
임남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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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향한 아름다운 분노라...
그림움은 색이 없어
겨울
하얀 입김으로 색을 만듭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손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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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달래고 계셨군요,
따뜻한 차 한잔 ,,
한모금 또 한모금 마실때마다
힘없는 한 숨을 내쉬며 기다려 보는 ~~
하지만 어느새 다 식어버린 찾잔
아~~~
짖 눌려있는 자신을 보게됩니다,
새해에도 아름다운 작품
기대 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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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의 소낙비....그대 향한 그리움이...
가슴의 속에 아름다운 분노로, 열정으로 가득하군요...
박 시인님의 아름다운 분노를 보고 갑니다...
모임때 뵈어서 반가웠고요 ..새해에도 무한의 축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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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커피향을 맡으며 이름 모를 산간 찻집에 그대와 마주 앉고픈 그리움.
김현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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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나는 시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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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앉고 싶은 그대
꽃다발 가득안고 찻집으로 찾아 줄것입니다.
그리움이 미소로 ..
올해는 늘---행복하시고 즐거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임남규시인님!
손갑식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김현길 시인님!!!!!
이선형 시인님 !!!!! 다녀가신 발걸음 따스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바랍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무채색의 소낙비..그대향한 아름다운 분노.
아름다운 시어네요
박민순 선생님 행복한 하루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장찬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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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 있는 그리운 사람이 오지 않는 것은 소나기 탓을
할 수도 있지만 소나기가 그친뒤에도 오지 않는다면
아름다운 분노로 바뀔 수 있겠습니다.
제가 시의 내용을 착각하더라도 이해를 바라겠습니다.
하명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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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분노.....에 어느덧 추억이, 사랑이, 눈물이 가슴에 스며들게 하는가....... 내 보헤미안 음악같은 야속한 님아.......아니? 누가 우리 빈여백의 댓글 여장부 파수꾼님을 울리는거야!? 내가 대신 즉석 대타 보헤미안이라도 되어드려야 될까부다! 더구나 송년회 문우님들 알뜰히 챙겨주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인 분을 말이야가 말이얏!ㅎㅎㅎ 올해도 건승, 건필, 늘 건강하세요.
윤순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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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짝 홀짝
김모락 오르는 차를 마시며
그리움 가득한 마음을 달래고 계셨군요
쏟아지는 비를 한알 한알 헤아리다
식어버린 차
아름다운 시에 머물다갑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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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까이 있으면, 그 고마움을 모르지요.
물, 공기, 하늘, 땅, 기타등등...
사랑하는 님도 마찬가지겠지요.
그 분노는 자신을 향한 분노겠지요? ^^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허순임 시인님!
장찬규 시인님!!
하명환 시인님!!!
윤순희 시인님!!!!먼데서 반가워요
김태일 시인님 제주의바다는 아릅답지요 다녀가신 모든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세요^^&
정영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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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순 시인님의 글은
항상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송년회 때 다정한 대화 못 나눠서 아쉽네요.
박민순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영희 시인님 넘 많이 고생 하셨어요
새해 더욱 사랑받는 시인님 되시길 빌어드립니다
담에 다시뵐때는 다정한 이야기 많이 나누어요
고운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