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늘 내곁에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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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641회 작성일 2008-12-18 22:53본문
행복은 늘 내곁에 있지 않다
ㅡ 손갑식
힘들고 지쳐가는 중년의 나이
살아간다는 존재마저 실감하지 못하고
뒤돌아본 세월의 흔적들은
허탈함에 젖어 가슴 한구석을 메워버린다
어느 행복이든 영원 하리란 것은
욕심일 수 있지만
세상은
나 자신이 택한 삶인 것
삶에 순응하고
세상을 가리키려 말자
운명은 나의 것이지
결코 예속된 운명은 아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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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인수님의 댓글
지인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의 무게에 이상은 시들어가고
삶의 화두조차 잃어버린
어수선한 세상속의 중년!
여기 한 사람 또 있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년은 이제 제대로 한번 살아 볼 기회입니다.
정말 값지고
정말 영원한것이 무엇인지
이젠 깨달아야 할 시간입니다.
멋진 중년의 나날이 되시기를....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과 삶의 공존
각각의 독립체로서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야 겠지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명은 나의 것이지
결코 예속된 운명은 아니지 않은가?>>>네..
마음에 닿습니다 ,,,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리는 알수없는 초자연적 힘 하나가 생을 휘둘르지요
선택의 의지속에......슬픔을 선택하시겠어요?아니시죠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은 늘 내곁에 있지 않듯이,
불행 또한 늘 내곁에 있는 건 아니겠지요?
겨울밤에 귀한 글 접하고 갑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찾아주신 문우님들께
고개 조아리고 물러갑니다,,
건강한 한해로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