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어린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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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290회 작성일 2005-07-25 08:02본문
창가의 어린나무들
-忍冬 양남하
연구실창가 어린나무들의
하늘거림에
목자(目子)도 쉬어가고
새들도
노닐다
간다.
하늘을 향해
가고 싶은 손짓,
놓지 않으려는 뿌리
마치
춤을 추듯
너울거린다.
2005. 7. 22. 忍冬
Copyrightⓒ nh. yang. All rights reserved.
-忍冬 양남하
연구실창가 어린나무들의
하늘거림에
목자(目子)도 쉬어가고
새들도
노닐다
간다.
하늘을 향해
가고 싶은 손짓,
놓지 않으려는 뿌리
마치
춤을 추듯
너울거린다.
2005. 7. 22. 忍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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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더운 여름날
한 줄기 소나기처럼
어린나무가 이는 바람이
더위를 식혀주네요. ^*^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나무 사이에도 미세한 바람은 일겠지요.
나무는 참 우리들에게 많은것을 주는것 같아요.
이렇게 푹푹 찌는 더위에는 그늘을 주구요.
흐르는 땀 식히며 그늘에서 잘 쉬었다 갑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놓지 않으면 날아오를 수 없는 것이 세상이치가 아닌지요? 좋은 댓글로 독자들로 하여금 졸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신 강연옥 시인님과 김춘희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을 감상해주신 독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를 같이 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