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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계곡에도 봄은 오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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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833회 작성일 2009-03-04 10:49

본문

      수락산 계곡에도 봄은 오고 있는가?

골짜기마다 얼었던 눈들이 녹아 내리고
나무가지마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수 많은 새싹들

머..지 않아 붉은색 진달래꽃들이
여기저기 피어오르고 온 산골짜기마다
따스힌 봄내음이 샘물처럼 흐르며

그리움을 한 아름안고 여기에 머물다
떠나버린
그  멀 고 머,,언 잊지못할 추억들이


산골짜기에 쏟아져 내리는 하얀 햇살처럼
따스한 봄볕에 피어오르고

산 등성이마다 계곡마다 빽빽히 들어선 꽃나무들
희망이 넘처 흐르는 가슴을 안고
내일을 기다리는 그 애련한 모습

이름 모르는 산새 한 마리가
막 피어오르는 봄 나무가지위에 앉아서
아름다운 계절을 부르다가 떠나가네

돌아 올수없는 흘러간 계절의 애절한 노래들이
계곡을 스쳐가는 바람결에 흩어져
소리없이 골짜기 샘물처럼 흐르고있네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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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른 계곡에 물이 흐르고
부엉이가 계곡에서 부 엉 부 엉
쏙독새는 산등성이에서 부엉이 내려다 보며 노래 하고
삶의 활기와 생명의 찬가로 봄의 축제가 시작입니다
나도 축제에 주인공이 되고 싶어 안절부절 종일 서성이고 있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이미 개나리, 진달래, 목련이란 이름으로 계절을 앞세우고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의 찬미와 함께 애절한 추억을 불러오는 `수락산 계곡에도 봄은 오고 있는가?`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꽃 피는 겨울 가고
백화가 만발하고 새들이 노래하는
봄의 노래를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영배 시인님 건승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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