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枝春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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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391회 작성일 2009-04-01 05:20본문
허혜자
봄비
쓸쓸히
내리는 밤
떨어지는 落花에
마음 갈 길
잃었노라
一枝春心
고운님 알랴마는
무심한 고운님
오시리 가시리
가시리 오시리.
댓글목록
기우표님의 댓글
기우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운계절을 보내고 새봄을 맞이하는 날
꽃잎 떨어지는 사연인들 뉘 알수있으리오 만
"무심한 고운님" 행여 오시려나하는 기다리는 마음이 정말 아름답네요
편히 쉬어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一枝春心
一擧開花에 쉬는 날이면
꽃 찾아 나들이 가는 모습 다다 합니다.
봄의 손짓 문학상 대상 수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두용님의 댓글
이두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 시인님 출절 마음에
고운님 오셨다 가셨다 하나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에 풍겨오는 여인의 고운 향기가 애달프게 전해져 옵니다.
`一枝春心`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날에 봄비와 함께 찾아 올 고운님 기다리는 님의 마음
一枝春心 이랴
어찌 곱지 않니 할수 있고 아니 올 수 있을랴
잘 보았습니다.
동인지 문학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가 내리시는 한밤중에는 이렇게 예쁜 시상이 떠오르 시나봐요
너무예쁜 시상에 앉자 쉬어갑니다
시인님 건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