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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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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8건 조회 2,470회 작성일 2006-07-29 14:45

본문

해바라기

시; 금 동 건



뜰 안 화단에
해바라기 무리들이
서로  키 자랑을 하고 있다
자 태 로 움
위풍 당당 뽐내면서


높고 높은 하늘 향해
막무가네 올라간다
얼굴은 햇살 가득
환한 미소 짖으며 하늘만
바라본다

낯에는 햇살 따라
밤에는 달 님 따라 막무가네 올라간다
강풍 불면 위태롭기 그지없지만
요리 조리 한들거리며
히 노 애 락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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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비 오는 주말
잠시나마 밝은 글로
씨익 입가에 미소 지어봅니다

금동건 시인님^^*
많은 비로 피해는 없는지요
뵙고 갑니다
고운 날이 되시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히 노 애 락 즐긴다.> 그들에게도 필경 있을거에요...,
여기서는 히마와리<ひまわり日回り>라해서 해님 둘레를
맴돈다는 이름입니다. 뜻이 대강 비슷합니다. 재미있는 글 잘 보았습니다.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해바라기 잘보았습니다 해만 바라보는 해배라기...비오는 날은  어떤지 살펴봐야 겠습니다 여지껏 비오는날은 생각하며 살펴보진 않았는데...고운날 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영춘 님

고맙습니다
늘 격려의 말씀에
힘이 나는듯 합니다

목원진 님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우영애 님

이제 비도 그치고 해바라기
살만 난듯 합니다

김옥자 님

고맙습니다
아끼지 안는 칭찬에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셨군요 / 정영희님
잘계시죠 더운 날씨 건강에 유의 하세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리따운 희노애락에 함께하고 갑니다
시인님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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