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경남일보 밀양에 거주하는 김지은 월간 ‘시사문단’ 4월호에 아동문학 부문 동화작가로 정식 데뷔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899회 작성일 2020-04-02 10:06

본문

경남일보 4월호 동화작가로 등단하신 김지은 작가님 기사입니다. 월간 ‘시사문단’ 4월호

밀양에 거주하는 김지은 월간 ‘시사문단’ 4월호에 아동문학 부문 동화작가로 정식 데뷔했다.

김지은 작가는 합천출신으로 자라 밀양에 거주하고 있다. 주업은 화가다. 동화는 아기 송이 소나무와 엄마 소나무, 서로 어려울 때 의지하고 도우며 살아가는 숲속의 가족 이야기로 읽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한다. 어느 날 엄마 소나무가 파란 트럭의 아저씨들로 인해 이별을 맞게 되고 엄마 소나무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시립공원에 이동이 되어 송이 나무와 엄마 소나무는 이별하게 된다. 엄마 소나무는 어린 딸 소나무에게 이런 말을 한다 “우리 나무들은 산에 살면서 좋은 공기를 사람들에게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때론 사람들이 사는 도시로 이식 가기도 해”하면서 아기 송이 나무에게 위로를 해주게 된다. 한편 훗날 송이 나무도 엄마가 있는 시립공원으로 가게 되는 이야기다.

심사위원인 임현진 한국해양아동문학회장은 “ ‘제발! 나도 파란 트럭 좀 태워 주세요’를 당선작으로 김지은의 동화는 어린이들도 쉽게 감동 받을 수 있는 이야기와 어렵지 않게 적어낸 작품”이라고 전했다.

김지은 작가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세상 시선은 위로를 주기보다 냉소를 보내며 더욱 삶을 지치게 할 때가 있었다. 그 시간들이 글을 쓰게 했고 동화를 쓰며 보냈던 시간은 다시 이렇게 빛나는 세상으로 나오는 통로가 되어주었다”며 “어떤 삶이 성공한 삶인지 이제 조금 알아 가며 가치를 어디에 두며 살아야 하고, 시간을 어디에 더 많이 사용해야 하는지 깨달아가는 중입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작가는 한국시자문단작가협회 회원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빈여백 동인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민

출처 : 경남일보(http://www.gnnews.co.kr)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7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68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2006-01-23 0
2688
이별 없는 이별 댓글+ 7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2006-04-27 1
2687
안개비 댓글+ 6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2006-05-23 0
2686
모기 댓글+ 9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2006-06-23 4
2685
능소화 댓글+ 13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2006-07-28 0
2684
동행 댓글+ 13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2006-08-03 0
2683
아버지 댓글+ 4
no_profile 이외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2006-09-18 0
2682
무엇으로 댓글+ 7
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2008-02-19 7
2681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2015-12-30 0
268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2017-01-09 0
267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2019-07-23 2
2678
봄날 소망 댓글+ 7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2006-02-22 1
2677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2006-05-10 2
2676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2006-05-23 0
2675
正午(정오) 댓글+ 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2006-08-17 0
2674
유산 댓글+ 4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10 2006-09-07 0
2673
겨울나무 댓글+ 1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2006-11-11 0
2672
나 그리고 이웃 댓글+ 3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2006-12-07 8
2671
세월 댓글+ 4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2007-11-25 4
2670
저의 작품 댓글+ 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2008-01-02 6
266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2015-11-25 0
2668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2017-11-14 0
2667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2019-11-26 2
2666
숯불/2 댓글+ 8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2006-03-31 0
2665
푸른 오월 댓글+ 9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2006-05-07 1
2664
천둥소리 댓글+ 4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2006-06-17 0
2663
[ 기 도 ] 댓글+ 7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2008-01-29 7
2662
까치설날 댓글+ 4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2016-02-13 0
2661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2018-03-24 0
2660 no_profile 홍안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2021-08-30 1
2659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2021-11-16 1
265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2022-01-18 0
2657
아쉬움 댓글+ 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2006-03-19 6
2656
온 몸 밝히는 빛 댓글+ 10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2006-04-21 1
2655
부+부 = (뿌) 댓글+ 2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2006-11-25 1
2654
비행정보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2007-12-27 7
265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2019-09-27 2
2652
매화의 추억 댓글+ 5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2006-04-05 0
2651 정종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2006-05-12 9
2650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2006-08-30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