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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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앓이
시/장윤숙
반달로 치켜 뜬 호젓한
가을 밤이 섦구나
귀또리는 서러운지
노랫가락 가야금 뜯으며
이 밤을 지새려는지 ...
어이하리
홍엽은 저리 바람에 날리고
먼 길 떠날 채비로 분주한가
감나무 아래서서
올려다 본 회양 빛 하늘
온통 보고픔이네 그리움이 일어
발아래 홍시
툭 !
떨어지는 소리 눈을 내리니
그 곳에 환한 반가운 기다림 있어
다알리아 닮은 가을은
붉음으로 몸살을 앓는구나
시/장윤숙
반달로 치켜 뜬 호젓한
가을 밤이 섦구나
귀또리는 서러운지
노랫가락 가야금 뜯으며
이 밤을 지새려는지 ...
어이하리
홍엽은 저리 바람에 날리고
먼 길 떠날 채비로 분주한가
감나무 아래서서
올려다 본 회양 빛 하늘
온통 보고픔이네 그리움이 일어
발아래 홍시
툭 !
떨어지는 소리 눈을 내리니
그 곳에 환한 반가운 기다림 있어
다알리아 닮은 가을은
붉음으로 몸살을 앓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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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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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ody { background-image:url("http://img.ibravo.com/avatar/thumb/17179869184_632969393671875000.gif");background-attachment: fixed; }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tyle> 그렇게 가을 은 닮아가나 봅니다 늦은 갈바람 내려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