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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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선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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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자상하셨나 봅니다^^
돼지 껍떼기로 오손 도손 가족과 함께하는 풍경이 떠오릅니다.
따듯함이 가득합니다.
고운 하루이시길 바랍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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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껍데기..
난 이걸 먹을 줄 알게 된게 얼마 안되었는데
허순임 문우님은 진작에 아버님의 사랑 가득한
고소미 과자를 가마솥의 추억과 함께 드셨네요.ㅎㅎ
날이 많이 추운데 항상 건강하시길..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음 정말 맛있겠네요
저는 한번도 못 먹어 본것 같은데
아버지표 돼지 껍데는 .....
고운날 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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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야 커서도 사랑을 베풀줄 아는데.....
각별한 사랑 한자락 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강현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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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인님!
필력이 접입가경, 일취월장이올시다.
이러다 문단에 큰 별이 생성되는 것 아닙니까?
돼지껍데기...닭발과 함께 제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안.건필하소서!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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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입니다...
겨울을 지피는 장작불처럼 아직도 그때를 잊지못하는 추억...
허 시인님 아버님의 고소한 과자를 한입에 가득 물고 갑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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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좋은 기억을 생각나게 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그의 입장이 되어 우리의 분신을 키우고 있지만 말입니다. 구수한 추억에 젖어 들었습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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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란 무릇 속을 보호하기 위해서 있는 것인지라
아법지의 사랑과 같네요. 시인님을 감싼 아버지의 사랑표..... ^*^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선형 선생님^^*
정영희 문우님^^*
박민순 선생님^^*
전온 선생님^^*
강현태 선생님^^*
김석법 선생님^^*
손근호 선생님^^*
강연옥 선생님^^*
다녀가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드리고
아버지 아버지
늘 불러두 그리운 분.....
아버지 그곳은 춥지 않죠!
못난 딸년 열심히 잘 살께요
어떠한 시련에도 절대 굴하지 않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해요!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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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껍데기집 종로 청진동에 있어요.
돼지 껍데기가 고소미라~~
허 시이님도 고생은 많이 하셨나 봐요.
돼지 살코기 맛은 예전에 먹기도 어려웠는데...껍데기를 그리워하는 것을 보면은요.
건안하시고 건필하셔요
하명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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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순임 시인님....돼지껍데기가 아버지의 사랑을 포장한 껍데기이군요..........
근데? 위의 묘령의 미인도는 "저 돼지껍데기를 먹어치워? 말어? " 흘깃 쳐다보며 고민하는 모습이나요? 아님 저건 뭐셔?
김춘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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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인님, 그 돼지껍데기 얼마나 고소한지 몰라요.
가끔은 생각나는 돼지껍데기 우리 언제 만나면 한번 먹어보게요.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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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아버지가 구워주시던 아버지료 돼지 과자라...
좋은 추억이군요.
추워지니, 옛날 생각이... ^^
윤해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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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순임 문우님. ㅎㅎㅎ
그런 추억이 있었군요.
곱게 그려낸 글에 마치 그 광경을 보는 듯합니다.
아버지의 사랑, 아주 사소한 것에 큰 사랑을 느낍니다.
이제는 우리들이 아이들에게 사랑을 줄 때인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 안고갑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ㅎㅎㅎㅎ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홍갑선 선생님^^*
하명환 선생님^^*
김춘희 선생님^^*
김태일 선생님^^*
윤해자 문우님^^*
다녀가신 다섯분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추운날 감기 조심하셔요
아버지! 생각나세요?
행여 우리가 먹지 못할까봐
첨엔 돼지 껍데기라고 말해주지 않았쟎아요!
전 정말루 과자인줄 알고 먹었어요
과자처럼 바삭 구워주셨던 과자
지금에서야 알았습니다.
그 과자속에 아버지 사랑도 같이 구워졌다는 것을...
그곳 먼 곳에서 저 보고계시죠!
바른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