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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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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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04회
작성일 2005-09-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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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글/(賢彬)최상효
울긋불긋
타오른 낙엽
얼마나 많은 세월이었든가!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태워 놓고
아름답게 바꾸기 위한
헌신의 노력 끝
그 시간
타들어 가는 그때만큼은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로웠을까!
아픈 고통 참아 내고
인내한 끝의 모습
정말 화려하고 아름답구나.
자신의 젊은 푸르름이
모두 퇴색 되어 가도
그 화려함을 뽐내고 있구나.
비록 바람결에 방황 할 지라도..
20050901
글/(賢彬)최상효
울긋불긋
타오른 낙엽
얼마나 많은 세월이었든가!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태워 놓고
아름답게 바꾸기 위한
헌신의 노력 끝
그 시간
타들어 가는 그때만큼은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로웠을까!
아픈 고통 참아 내고
인내한 끝의 모습
정말 화려하고 아름답구나.
자신의 젊은 푸르름이
모두 퇴색 되어 가도
그 화려함을 뽐내고 있구나.
비록 바람결에 방황 할 지라도..
20050901
추천7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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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 화려함을 내기까지 ...뼈를 깎는 수많은 고통과 아픔이 잠재되어 표출되는 것이겠지요...!!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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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하나의 고통으로 새로운 하나가 창조되고..... 최상효 시인님의 깊은 글 감상하고 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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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 가을...아름다운 시 뵙고 갑니다.....건필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