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木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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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3건 조회 1,369회 작성일 2005-11-16 10:1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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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입구에 천년 세월 지키고 있는...
인간의 욕심과 이기와는 상관없이
늘 푸르름으로 세상을 빛내는...
선생님의 고향도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상처를 입은 듯 하네요...
그래도 마음 속에선 늘 고향의 따듯함이 흐르고 있겠지요.
아침에 들어와 좋은글 감상하고 갑니다.
늘 웃음 가득하시고 강녕하시길...()...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전 그 고향의 정취가 사라지는 ..아쉬움/
이제는 고목이 되었으나
다시금 썩은 밑둥에서 움을 띄우는 바램을 갖고 갑니다..
전온님의 댓글
전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사를 묵묵히 지켜보며
오로지 국태민안을 위하여 그자리에 서 있는
고목!. 지금 스러져 가는 위상이 안스럽기만 합니다.
훌륭하신 시상에 머물고 갑니다.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의 나이테를
침묵으로 말해 주는 고목...
많은 걸 일깨워 줍니다.
깊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더더욱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문운을 빕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의 말씀처럼
썩은 뿌리는 잘라내고 새움터 돋아
온누리 청청하도록 새로운 길 열기를 바래봅니다.
숲과 같은 글 보고 갑니다.^^
윤복림님의 댓글
윤복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선생님의 좋은 글을 보니 고향 생각이 나네요.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명이 사람의 정서와 고향까지 등지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깊은 글에 감동하다 갑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집에 김장을 합니다. 겨울에 큰 일중에 하나였죠.
쌈과 막걸리를 먹고 있습니다.
지인이 무공해 배추라하여 보내주었습니다.
문우님들에게 매콤한 쌈을 드립니다. 참!~막걸리도...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선형 선생님 하모니카 소리가 너무 정겨워요.
글두 아름답구요...편한밤 되시어요^^
정숙님의 댓글
정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렸을때 농경지절에 냇가에서 멱감고 친구네 밭에가서 고구마 서리하다가 지키고 계시던 친구 아버님한테 혼난 기억이 새롭네요 지금은 그곳이 개발의 문화에 밀려 간곳이 없지만 그 시절이 그리워 지네요 하모니카 소리가 더욱 향수에 젖어 집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선형 시인님, 너무 좋습니다.
'너른 들판 무거운 허리 못 피고
때 거르며 쉼 없이 終身종신토록
땀흘려 벌려 논 세상'
들판에 판을 깐 죄이겠지요.
그늘을 만들어 사람을 모으고
꽃 피워 벌 나비 부르니
그 게 바로 원죄겠지요. ^^
그러다 바람이 불면
이러저런 사연이 쌓이고
세월은 흘러... ^^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 생각이 절로 납니다.
이선형 시인님 정자나무 아래에서 까까머리에 교복입고 하모니카
부는 모습이 상상되는군요.
다 떠나고 빈자리 지키고 있는 고목
세상은 바래도 변화지 않은 고목
고목의 외로움 느끼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