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그리운 이들이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172회 작성일 2005-12-30 22:25

본문

그리운 이들이여 



坪村


이즈음 꿈꾸는 밤마다
푸른 밭 일구고 아지랑이 
일렁이는 언덕넘어
냇가가 있는 고향 길을 간다
      • h620.JPG
어디선가 소쩍새 몽상소리에 달빛 따라 나그네가 간다 소달구지 끌고 그립던 날들 가득 실고서 고독이 있는 들판엔 내가 살던 집과 친구가 있다 나는 무슨 연유로 삶 저켠 어느 길섶에 홀로 남겨진 들꽃이 되었는가 생은 가을이 오고 이 시간 그리운 이들이여 외롭고 힘들던 날에 서로 간직함을 더듬어 소중한 인연이 겨울포플러 봄 찾아들듯 저 흘렀던 세월로 다가가고 싶다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시간속에 만났던 그리운 얼굴, 그리고 내 살아왔던 고향들이 이 해를 넘기면서 주마등처럼 지나가 한기를 느끼는 고독에 잠기신 평촌님! 다시 한번 마음속에 그려봅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반가웠습니다
역시 글은 큰형님 처럼
고운 글 에 머물다가는 밤입니다
새해 행복하시고 건안하시고 복많이받으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선형 큰시인님...어제 늦게까지 약주 잘 마셨습니다. 언제나 옳으신 말씀 감사 드립니다. 쓸개가 없는 사람이 술을 마셨드니...주는되로 취하더군요. 해독을 못하니 말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어제 정말 반가웠습니다. 자주 자주 뵈면서. 문학의 즐거움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선형 시인님 헤어스타일에 부럽습니다. 그래서인지...큰스님이라는 생각이 들어 큰시인님이라 하는 저의 호칭...어여삐 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이 가득하시고 온유한 백시인님 어젠 참으로 반갑고 뜻있는 만남이었습니다. 늘 좋은 인연이었으면 합니다.
박시인님 반가웠습니다.
손시인님 늘 반갑게 맞아주시는 아량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스님이라뇨? 마음이 소인이라 가당치 않은 말씀입니다.
모습만 그렇습니다. 안과 밖이 같은 스님만 같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스님들에게 큰 누가 되게습니다.
평안한 밤 되십시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스님 시인님 큰 형님 시인님 하다가 큰시인님 좋군요.
앞으로 누가 되지 않으시면 이젠 큰 시인님으로 부르겠습니다.ㅎㅎㅎ

임혜원님의 댓글

no_profile 임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선형시인님^^모임 즐거웠구요.만나 뵈서 좋았답니다.
백원기시인님도 참으로 인자한 모습뵙고
많은 이야기 나누지 못함이 아쉬웠구요..
이선형 시인님,,여기서 백시인님에게 안부 묻는다고 삐지기 없기 ㅎㅎ
내년에 뵙게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선형 선생님 저두 꼭 가고 싶었는데...
정영희 문우를 보니 더욱 간절했어요
담 망년회는 꼭 갈 수 있길 노력해볼께요
선생님^^ 병술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200년 한해 많이 감사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말연시에는 지나간 세월이 떠오르지요.
뒤 돌아서서 바라보는 어제는 항상
진흙 굴뚝에서 모락모락 하얀 추억만 너울거리고...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7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489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2005-10-27 7
248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2005-10-27 7
2487
11월 댓글+ 8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31 2005-11-01 7
248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1 2005-11-02 7
2485
어머니 생각 4 댓글+ 5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2005-11-02 7
2484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2005-11-03 7
2483
안개 댓글+ 3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41 2005-11-03 7
2482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2005-11-04 7
248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2005-11-04 7
2480 김기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2005-11-09 7
2479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2005-11-09 7
247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2005-11-10 7
2477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2005-11-10 7
2476
한마디(一言)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2005-11-10 7
2475
주름살 댓글+ 10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2005-11-11 7
2474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2005-11-11 7
2473
날개를 가지고 댓글+ 10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2005-11-12 7
2472
古木고목 댓글+ 13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2005-11-16 7
2471
젊은날의 초상 댓글+ 5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2005-11-24 7
247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8 2005-11-25 7
2469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2005-12-03 7
2468
첫눈과 눈물 댓글+ 6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2005-12-06 7
2467
불면의 밤 댓글+ 8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2005-12-10 7
2466
다시 오르는 길 댓글+ 22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2005-12-18 7
246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4 2005-12-30 7
열람중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2005-12-30 7
246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2005-12-30 7
246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2006-01-08 7
2461
解土 해토 댓글+ 7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2006-01-16 7
2460
만리향 당신 댓글+ 4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2006-02-09 7
2459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8 2006-02-13 7
2458
인생 人生 댓글+ 11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2006-02-14 7
245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2 2006-02-18 7
2456
졸업 댓글+ 4
이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006-02-20 7
2455
한 번 더 댓글+ 4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2006-02-22 7
2454
댓글+ 2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2006-02-26 7
2453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11 2006-02-28 7
2452
太白의 아침 댓글+ 8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2006-02-28 7
2451
안개꽃 댓글+ 10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2006-03-13 7
2450
화이트데이 댓글+ 5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006-03-14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