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白의 아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347회 작성일 2006-02-28 13:09본문
玉峰 서 봉교
한 잔의 소주로
태백의 아침에 내렸다
내리는 눈(雪)처럼
내딛는 人生
슬픈 첼로의 선율만큼
오랜만에 찾아든 도시
그 한 곳에 자리한
찻집엔
옛날의 그대는 거기 없었다.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소주한잔 인생 첼로 무었인가
느낌이 팍 옵니다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술이 있어야
인생도 첼로의 선율 만큼이나
그대 없는 자리를 채우나봅니다
만나서 반가웠고요
정말 좋았습니다
좋은글 많이 생산하세요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참....서시인님 서재 주소줄이
등록이 않된것 같습니다
확인해보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있기에 그 찻집을 찾았나 봅니다...
잊혀지지 않는 그 자리와 흔적들은 영원히 가슴속을 날고 있겠지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옛날의 그대, 추억의 그대, 가슴 허전함. 흘러간 세월..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찻집에 그대가 부재인 웃자란 그리움
시간의 흐름에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일까요
고맙습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슬픈 첼로의 선율만큼
오랜만에 찾아든 도시
그 한 곳에 자리한
찻집엔
옛날의 그대는 거기 없었다....시인님 반갑습니다
등단 축하드리며 쓸쓸한 여정보고갑니다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그리움의 한 자리, 동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