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함을 청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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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660회 작성일 2006-04-27 21:46본문
글/전광석
먹구름 몰아치고
풍랑 험한 바닷길.
억수 같은 뇌우<雷雨>속에
용 캐도 견디었구나!
용 캐도 살아 남았구나!
인생아 ! 이제는...
좀, 쉬어가세나.
하늘님!
어쩔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는
평온함을 주시고.
어쩔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주시고.
그리고
이를 구별하는 지혜도 주소서!
댓글목록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의 고된 여정에서 마음과 몸이 온전함은 큰 축복입니다.
전광석 시인님,
忙中閒 속의 평온한 복록 누리소서.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산넘고 나면 또 산이 있고,
그게 인생이고 삶일까요.
시인님께도 우리 빈여백 동인님들께도
평온함과 지혜를 주시길 저도 빌어봅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람 사는법을 생각하며 이른 아침 뵙고 갑니다.
강덕심님의 댓글
강덕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음 놓고갑니다. 오늘도 무사함을..함께 하며.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받아들이고 바꾸고 구별할 줄 나는 지혜를
저도 간절히 바래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도 지당하고 귀한 것을 구하셨네요.
꼭 이루어 질 것입니다.
머물다 갑니다. 건필 하시기를.....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옳고 그름을 너무 획일적으로 흑, 백 가르듯 가르는 것도 곤란하지만,
술에 물 탄 듯, 물에 술 탄 듯 하여도 곤란하겠지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즐감하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평온함을 청하는 기도를 해봅니다
내마음에도 한세상 평온한 마음가짐을 주소서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인님들 모두가 사랑하는 마음이 넉넉 하십니다 제가 이 안에 있다는것 만으로도
평온함을 청하는 기도의 응답이 온걸로 ...
감사하구요 요즘처럼 시간이 금보다도 귀한 저의 생활이 시인님들의 모든 글에 답도 못해드리고 덜렁 이렇게 못난글만 던지고 갑니다 죄스러운 마음 한이 없구요
주시는 사랑에 힘으로 어려운 일 마치고 나면 깊은 가슴에서 울어나오는 님들의 글
모두를 저의 가슴속에 담겠습니다 간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