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그대 영혼의 분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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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575회 작성일 2007-05-30 06:40본문
康 城
가족이 힘들면 위안의 말로 다독여 주고
모든 곳에 고운 말 쓰는 그대는 착한 천사이다.
마음속에서 단장한 말은 삶이옵니다.
마음 헝클어 쏟아낸 말은 비수가 되어
형체 없이 날아가 상대를 찌르기도 합니다.
어지신 말로 다스리면 병도 고치십니다.
착한 말은 담 넘고 강 건너 벗의 힘 되고
화를 내어 던진 말은 쌓은 정을 부숩니다.
날개 없이 날아온 말은 그대의 영혼입니다.
그대의 말은 만난 사람 귀인으로 할 수 있고
미운 자로 먹칠하여 원수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말에 옷 입혀 착하게 하시면 멋진 사람입니다.
형체 없고 날개 없으나 멀리 나를 수 있습니다.
착한 말은 거친 세상을 좋은 세상으로 만듭니다.
그대 어진 온갖 말이 세상의 천사로 만들고
만나는 사람들에 찬양의 소리를 들을 것이오며
그대의 말은 가족을 키우고 이웃을 도울 것입니다.
2007,05,29
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올려주신 귀한 글 늘 감사히 뵙고 갑니다 고운 언어는 살마들의 가슴에 꽃을 피우고 향기를 더하며 주위를 온통 행복한 미소로 머물게 한답니다. 마음 닿는 글에 차한잔 내려 놓습니다. 시인님 향기와 평화가 함께하는 좋은 날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으로 뱉어내는 말들이 얼마나 많은 가슴을 울리고 웃길 수 있는지..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날 되십시오..
법문 박태원님의 댓글
법문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언어로 발화(發話)합니다.
좋은 세상 만들어 갑시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에 마냥 묻히고 싶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심보감이 생각납니다
- 남의 허물 보지 말고 내 허물을 고쳐라
- <여마도지석> 쌓이고 쌓이는 또는 닳고 닳는 그 숫돌에 비유한 귀한 말씀
- 항상 마음가짐을 깨끗이 하라 복福은 내 마음에서 나온다
- 하늘 땅 그리고 사람이 어울리는 철학을 느끼게 합니다.
목원진 시인 소설가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생각해보는것같습니다
지금 사회적으로 유명새를 날리고있는분....학창시절에
여선생이 이분을 불러서 너 영어공부잘한다고 친찬을 받고 부터
매일 영어공부만하여 지금에와서 세계무대에 나갈수있는것같습니다
말한마디 격려 친찬, 용기,자신감을 주는말한마디... 부드러운말은
분노를 누그러트린다는 속담도있습니다,,,감사합니다
이필영님의 댓글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늘 행복하게 지내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