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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것들은 아름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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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066회 작성일 2005-11-23 23:46

본문


오래된 것들은 아름다운 일이다
詩/박 영실



오래된 것들은
모두다 익숙해지는 것이기에
맛깔스러운 햇빛과 조화로운 시간
항아리 안의 누런 된장이
구수하게 웃고 있는 미소다


오래된 것들은
모두다 추억하는 것이기에
낡은 의자의 삐거덕 거림에도
버리지 못하고 못질을 하는 일
그것은 나의 지나간 흔적이였다.

오래된 것들은
모두다 이마에 주름이 생겨도
그동안 고생했어요
신랑의 자상한 말씨
살다가 잊고 살아온 날들
그래도 사랑하는 말로
너그러워 지는 일이다.

오래된 것들은
모두다 나이들어 가는 과정이기에
수 많은 내 머리 안의 파노라마가
영화처럼 지나가고
그리워 지는 일이다

길에 놓여진 타이어
노파는 걸터 앉아 아름다운 풍경을 맞이하며
나 이렇게 살아 왔노라
기쁘건 슬프건
아름다운 시절이 있기에
이렇게 쉬어도 좋을 방석
그러기에
오래된 것들은 아름다운 일이다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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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습니다.
오래된 친구, 오래된 옷, 오래된 사진,등등
오래된 것들은 낡았지만 그만큼의 정겨움이 있지요.
글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황용미님의 댓글

황용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생각으로 하루를 열고 나가네요.
오래된 우리의 친구들~~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이지요..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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