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탄지리 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039회 작성일 2006-08-03 22:32

본문

탄지리 밤

글/전승근

밤이면 옷을 벗어
시원한 알몸으로 반기는 탄지리 밤별 바다
그리운 작은 골짜기

별무리 애를 써도
회색의 도시 하늘엔
그 작은 알몸 눈으로 어루만져 볼 수 없으니
충주호 하늘위로 가득 흩뿌려 놓았구나

눈을 감고 흐느끼고 싶도록
소리쳐 부르고 싶은 작은 골짜기

맑아 눈 시리고 조용하여 수줍은
탄지리 밤하늘 호숫가
지워지지 않는 탄지리의 밤
그리운 그 별바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전승근님의 댓글

전승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꽤 여러날을 빈여백에서 만나지 못했습니다.
부서도 옮겨 업무 인수인계에 또 새 업무 배우랴 거기다 처음 심어본 콩밭에 풀도 뽑으며 이 긴 장마를 보내고 조금 여유를 가져봅니다.
월간시사문단 작가님들의 모습을 뵈오니 너무나 반가워 입가에 미소로 번지네요.
이 여름 즐거운 추억 만드시고 건강하세요

임남규님의 댓글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 탄지리에 갔다 오셨습니까?
부서를 옮기셨다면 진급 하셨겠네요. ㅎㅎ
바쁘신데도 고운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생각만 햐여도 이쁜 밤 하늘 바닷가 입니다
시인님!건강챙기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 드립니다. 진급이신 것 같습니다. 부지런히 업무인수 하시고,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을 챙기시면서 여름날에 한 장면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승근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무더운날 건강하시지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4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570
사랑의 활화산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006-07-29 0
19569
댓글+ 6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2006-07-29 0
19568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2006-07-30 0
19567
때론... 댓글+ 7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6-07-30 0
19566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06-07-30 0
1956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2006-07-31 0
19564
어느 날 댓글+ 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06-07-31 0
19563
사계바다 댓글+ 6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2006-07-31 0
19562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2006-07-31 0
19561
나의기도 댓글+ 4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2006-07-31 0
19560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5 2006-07-31 0
1955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2006-07-31 0
19558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2006-07-31 0
19557
견우와 직녀 댓글+ 8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2006-08-01 0
19556
여름비 이야기 댓글+ 12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72 2006-08-01 0
1955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2006-08-01 0
19554
일상속의 탈출 댓글+ 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2006-08-02 0
19553
벗길수록... 댓글+ 11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2006-08-02 0
1955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06-08-02 0
1955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2006-08-03 0
19550
상주와 곡(哭) 댓글+ 7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3 2006-08-03 0
19549
동행 댓글+ 13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2006-08-03 0
19548 김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2006-08-03 0
열람중
탄지리 밤 댓글+ 7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2006-08-03 0
19546
저녁노을 댓글+ 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2006-08-04 0
1954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2006-08-04 0
19544
간사한 사람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6 2006-08-04 0
1954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2006-08-04 0
19542
열대야 댓글+ 7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29 2006-08-04 0
19541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92 2006-08-04 0
19540
불볕더위 댓글+ 4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2006-08-05 0
19539
젊은 날 댓글+ 3
김영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58 2006-08-06 0
19538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2006-08-06 0
19537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727 2006-08-06 0
1953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2006-08-06 0
19535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06-08-07 0
19534
불볕 댓글+ 7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2006-08-07 0
19533
양파.2 댓글+ 9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2006-08-07 0
19532
밀어내는 것들 댓글+ 7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006-08-08 0
19531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2006-08-08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