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장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858회 작성일 2006-06-02 20:34

본문



                                  장미

 

                                                      靑錫/전광석

 

                        소슬 대문 담장 위로

                        머리 올린 장미야

                        님 자랑에

                        초록 낭군 紅牌<홍패>를 이고 있구나.

 

                        산넘어 떠나간 님

                        석 삼 년은 기다렸는데

                        覡<격> 왈, 오월이면 녹풍에 오신다는

                        그 님 마중에 목이,

                        세 발은 길어 졌구나.

 

                        낭군님 장원 급제에

                        기세 또한 등등 하니

                        잔잔한 아침 햇살에 홍건 쓰고

                        얼굴 내민 너의 모습도

                        꽃중에 아름다움의 장원 이구나.

 

 

                                                紅牌<홍패> :문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내려주던 붉은종이

                                                                    성적,등급,의 증명

                                                    覡<격>    :남자 무당을 칭하는말,

                                                                    박수격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이 많이 바쁜 관계로 찾아뵙질 못해서 죄송합니다.
조금 숨좀 돌리고 나면 ...
벌써 유월 이군요 장미의 정열 만큼이나 님들의 가정에 행운이 있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시는 어딜갔을까요?
낭군님 기다리다 그 가시는 무뎌진 걸까요?
낭군님 기다리던 겨울밤이 너무 길어 허벅지를 찌르느라 닳았을까요?
갑자기 가시의 안부가 궁금하여 여쭙고 갑니다. 고운 꿈길이시길요~~^^*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광석 시인님!! 건안 하시지요??
꽃중의 꽃 장미지요^^*
아침마다 빨알간 장미를 보며 어찌 저리 붉고 이쁠까 생각한답니다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은영수필가님 ! 과거 보러 가신님 기다린지 석삼년 입니다.하하하..
가시가 남아있음 ...마음속에 다 모아서 님 아프지 않게...댓글이 너무나 이뻐요.
함은숙시인님 예. 일이 바빠서 자주 뵙질 못하였습니다 죄송하구요
조금 있으면 시간 여력이 있을것 같아요 더운 날씨 님들 건강 하실길 바람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광석 시인님!.  오랬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오월의  화려한  장미를  한아름  안고  오셨네요
홍패를 붙일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ㅎㅎ  건안 하소서.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8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289
청개구리 댓글+ 5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2006-10-05 0
2288
사랑은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2007-11-20 2
2287 이종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2019-10-28 3
2286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2020-02-19 1
2285
인사드립니다. 댓글+ 7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04-21 0
2284 no_profile 목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06-03 0
2283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06-14 0
228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06-15 4
2281
천사 댓글+ 1
전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8-03-10 1
2280 김세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19-11-18 2
2279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21-09-25 1
2278
꽃님 댓글+ 8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04-21 1
2277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10-25 1
2276
평행선 댓글+ 6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10-27 0
2275
둥지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7-12-08 4
2274
사랑의 존재 댓글+ 5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7-12-20 5
2273
만 취 댓글+ 2
no_profile 송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8-02-28 2
2272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18-04-04 0
227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19-08-07 3
2270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20-10-07 1
226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4-05 1
226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4-28 0
2267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9-01 0
2266
늙은 사랑 댓글+ 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9-18 0
2265
가족애 댓글+ 5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66 2006-09-25 0
2264
낡은 벤치 앞 댓글+ 7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9-28 0
2263
한 때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7-01-07 1
2262 한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7-10-02 0
2261
살아진 고향집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8-01-21 4
2260
슬픔 댓글+ 2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8-03-04 2
2259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19-07-29 3
2258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20-06-22 1
2257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4-29 0
225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5-15 1
225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7-12 0
2254
일심一心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9-02 0
2253
권위 댓글+ 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9-20 0
2252
가을 이야기 (4) 댓글+ 2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9-22 0
2251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10-22 0
2250
전화 댓글+ 2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12-0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