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을 쓴다고 하는 사람이 시를 쓰려니 어줍지 않은 글이 돼버렸네요..
역발상의 마음으로 느낌을 적어 봤는데..
창공에 물고기 노닐고..물속에 새가 나르고..
우리네 삶이 정상대로만 가는 것이 아니란 생각에..
하지만 자연은 진리이더이다..

  훌륭하신  시심을  대하니  부럽습니다.
역시 작가  이십니다.    아름답고 정겨운  풍광에
마음 적시며  머물다  갑니다.

  윤응섭 작가님,
역발상의 고운 글 대하고 갑니다.
고운 밤 하냥 행복하시길요~~ 방긋방긋 ^^*

  <창공엔 쉬리 노닐고
물속엔 백로 나르네>...,
하늘에 땅이 뜨고 나르는 땅에 물이 고여 있으니,
당연 지사 이겠습니다. 낮이 위이고 밤이 밑이라 누가 말 하겠습니까,

  말이 필요 치 않는 우리 강원이랍니다,
그냥 그대로 이대로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자연은 시어가 되어 버립니다,
강원의 아름다움이지요,
다녀 가옵니다,,

  부족한 저의 시에 격려의 말씀 주신..
전온 시인님,이은영 작가님,
목원진 시인님,손갑식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윤응섭 작가님^^*
꾸뻑 인사 드리고 갑니다

고운글을 뵙고 갑니다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들이
아쉽기만 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또 있겠지요

편히 쉬어 갑니다
편함밤이 되소서...

  박영춘 시인님!~
서강에서의 이틀이 말그대로 무릉도원에서의 날이었지요..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도 훌륭 하시군요!
뵙고 갑니다.
늘 건안 하십시요!.
오영근 올림

  쉬리 키싱 구라미..
권영선 시인님 부군이 잡은거 제가 잡은 양 폼잡고
마당으로 올라온거 생각하니 웃음이 나옵니다.

멋진 글 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하!~ 멋집니다!
신선이 따로 없어보입니다. 윤작가님의 시심이 바로 신선입니다.
나도 덩달아 신선이 되어 보았습니다.

  자연속에서 이치를 터득하는것이 살아있는 신선이지요..
윤 작가님 멋진 추억의 문학캠프였답니다...!!

  꼭 가보고 싶은 풍경이 떠 오릅니다
서강이 아름다운지 글이 아름다운지......
선생님 평안 하십시오

  윤응섭시인님 그대로의 모습을 참으로 아름답게 엮으셨습니다.
만남의시간 오랜 세월이 지나도 그대로 남아 있을것 같습니다.

  오영근 시인님!~격려의 글에 감사드립니다..
정영희 시인님!~저도 쉬리는 잡아보지도 못하고 잡은거 보고만왔네요..
하지만 아름다운 추억이었습니다..
정해영 작가님!~신선의 땅에서 신선놀음 하고 왔습니다..
명정의 세계도 신선의 세상?..감사했습니다..
김석범 시인님!~어리석은 우리 인간들의 스승은 자연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누가 뭐라든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김옥자 시인님!~한번 꼭 가보세요..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저절로 시심이 솟아납니다..
전광석 시인님!~보이는 것에서 무언가를 끌어내는 게 쉽지만은 않네요..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지요..
오히려 눈을 감으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을지도?..
아름다운 만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