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이별의 자외선으로부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855회 작성일 2006-07-24 09:08

본문

이별의 자외선으로부터

시 손근호


이별의 자외선 아래
이별로 상한
사랑의 피부에

나의 착한 감성으로
클렌징하여 주세요

나의 사랑이
미온수같은 따뜻함만이

그대 사랑의
피부의 모공이 열도록 해드릴께요

모이스라이징
하여주세요

가슴에서 생성된
사랑의 수분이

그대의 고운 꿈에
스며 들도록 해주세요


아침이 오면
꼭, 제가 챙겨준

나의 이름
그 데이크림으로

이별로 부터
그대 부드러운 사랑을
지켜서 아름다우세요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자외선으로부터
이별을 곱게도 내려놓으셨습니다
고운 글 머물렀다가 갑니다
한 주일도 힘차게 열어가시길요^^*

김진관님의 댓글

김진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손근호 시인님 혹시 화장품 회사에 절친한 지인이라도 계시는지요. 여성들의 전용어를 너무 잘 알고 계십니다. ㅎㅎ, 아름다운 글 감상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 저도 잠시나마 김진관 시인님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만큼 섬세하시다는 증거겠네요!
제가 아는 한 시인님도 여자의 일생을 잘 노래하는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그렇게 부러웠는데.....ㅎㅎㅎ
편집장님! 새로운 마음으로 감상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네....제가 대학시절에 전공이 무역이었습니다. 첫 직장이 화장품수입회사에서 미국에서 기능성화장품을 수입 담당을 했었는데. 그때, 적은 것입니다. 십년도 넘은 시입니다. 여성에 대해선 저도 잘 모릅니다. 신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알겠습니까.
아무튼 웃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김춘희 시인님. 좋은 작품 잘 감상 하고 있습니다. 어깨동무 할 수있는 동인의 용기,그 용기가 칭찬이 아닐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8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289
청개구리 댓글+ 5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2006-10-05 0
2288
사랑은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2007-11-20 2
2287 이종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2019-10-28 3
2286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2020-02-19 1
2285
인사드립니다. 댓글+ 7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04-21 0
2284 no_profile 목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06-03 0
2283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06-14 0
228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06-15 4
2281
천사 댓글+ 1
전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8-03-10 1
2280 김세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19-11-18 2
2279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21-09-25 1
2278
꽃님 댓글+ 8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04-21 1
2277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10-25 1
2276
평행선 댓글+ 6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10-27 0
2275
둥지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7-12-08 4
2274
사랑의 존재 댓글+ 5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7-12-20 5
2273
만 취 댓글+ 2
no_profile 송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8-02-28 2
2272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18-04-04 0
227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19-08-07 3
2270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20-10-07 1
226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4-05 1
226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4-28 0
2267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9-01 0
2266
늙은 사랑 댓글+ 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9-18 0
2265
가족애 댓글+ 5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66 2006-09-25 0
2264
낡은 벤치 앞 댓글+ 7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9-28 0
2263
한 때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7-01-07 1
2262 한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7-10-02 0
2261
살아진 고향집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8-01-21 4
2260
슬픔 댓글+ 2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8-03-04 2
2259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19-07-29 3
2258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20-06-22 1
2257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4-29 0
225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5-15 1
225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7-12 0
2254
일심一心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9-02 0
2253
권위 댓글+ 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9-20 0
2252
가을 이야기 (4) 댓글+ 2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9-22 0
2251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10-22 0
2250
전화 댓글+ 2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12-0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