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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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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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
등 하교길에 보인던 빈집은 공포의 대상이였습니다.
수마가 할퀴고 간 빈집은 그 떄의 빈집과는 확연이 다르지만,
그보다 더 공포그럽게 다가옵니다.
앞으로 이런 빈집은 정말 없었으면 합니다.
좋은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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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의 하늘이 예측할 수 없는 불안감으로 칠흑 속에 초조하듯
폭풍 날뛰고 지난 하늘은 슬픈 빈 집 허공에 걸린 거미줄마냥 허망한가요.
한 줄기 바람으로 스쳐 지나 갑니다.
건필하십시오.
김진관님의 댓글
김진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빈집들이 늘어 간다는데 걱정입니다. 아름다운 글을 접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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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걸린 빈 집을 아름답게 표현 하셨군요. 건필하십시요.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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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의 선택이 좋았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소재의 선택. 탁월 했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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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골의 버려진 빈가처럼,
내 가슴에 주인 역할 못하는 자아를 두고 육신의 껍데기 같은 빈집을 생각하다가 ..
허탈감에 사로 잡힌 안타까운 마음으로 홀로 상상하다 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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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숲속의 정경과 그 적막함..
"천공을 울리며 날뛰던 폭풍우 가신뒤의 숲들..
"떠돌이 바람이 울다간" 거미줄의 풍경들...
그 사유의 유현함이 아름답습니다.
감사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