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송시 신청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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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동인님과
빈여백동인님들 모두 안녕하시지요?
그동안의 뵙지 못해서
많이 뵙고 싶었답니다.
12일 (화) 3시부터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빈여백동인님께서는
낭송되기를 원하시는
시를 5편정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깊은 가을 밤
더욱더 문운이 활짝 열리시길
기원드립니다.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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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입니다. 동인님들 움직여 봅시다. 11월 12일이 시사문단 전국모임의 날입니다.
낭송동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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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꼭 2달정도 남았네요!
지방에, 해외에 계신 동인님들
오시는 걸음걸음 저희들이
뿌려드리는 꽃잎을 즈려밟고 오소서!
오시는 길 쓸고 닦고
편히오실 수 있도록 저희들이 닦아놓겠습니다.
고운 목소리로 동인님의 시가 널리 울려펴지도록
저희들은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종이학에 담은 사랑
글/박영춘
천마리 종이학을 접어야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의 종이학
몆 천마리를 접어야 소원이
이루어질까요.
님들은 접어 보셨나요
나 또 한 접어 보았지요. 천마리 접어
임의 소원 빌었고 또 천마리
접어 임의 행복 빌었고
그렇게
또 천마리 접어서
그대와 나의 영원한 사랑을 빌었지요
그러나 다 부질없더이다.
다 소용없더이다.
그렇게 의지하는 맘이 크니
실망도 커 더 이다.
그렇게 접으며 빌었던
소원들은 학의 날개를 타고 높은 곳으로
날아가던 날 천지가 무너짐을
깨달았지요 하지만
한가지는
영원하더이다. 종이학은
생명이 없어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그렇게 가슴에 영원히 종이학의
사랑은 남았지요.
그 영원한 종이학 그대라
생각을 하며 마음의 문을 닫으렵니다
가슴에만 간직할 수 있도록
다시는 저 높은 하늘로
날아갈 수 없도록
말입니다.
종이학에 담은 내 사랑 임
이제는 아파하는 일 외로워 몸부림
치는 일 그리워 눈물짓는 일은
하지 안으려고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대 그렇게 되길
바라고 계시리라 믿으며 그렇게
할 것입니다. 영원히 그대
가슴에 묻을 것입니다.
( 꼭 한번은 듣고 싶습니다. 고운 목소리로 낭송해 주실 수 있는지요.)
낭송 동인님 부탁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오
염치없이 부탁만 드리고 물러갑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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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춘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시지요?
낭송 신청을 좀 늦게 하셔서
오늘은 낭송해드리지 못하고
다음 주에 꼭 말씀하신대로
아주 예쁜 목소리로 낭송하여 올리겠습니다.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