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나의 짝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543회 작성일 2008-05-25 22:43

본문

나의 짝지 
                      한미혜



차를 타고 갈 때면 왼손은 운전대에
오른 손은 나의 손을 잡아줄 때 쓴다

날으는 백곰
장난도 잘치고
한결같이 나를 감싸준다 

사랑 받으며 사랑하며 살며
바보같은 내가 시키는 대로
잘 아는 전철도 거꾸로 탄다

내가 챙겨주는 것만 입는다.
매시간 던지는 잔잔한 웃음덕에 
모두가 좋아한다
미안해 하는 말을 하면 손들라고 했더니
벌써 2번째 손을 번쩍 든다. 오늘은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무엇인지는 잘 알 수 없으나, 왠지 가슴이 찡해지는 글입니다.
나중에 복 무지 무지 많이 받으실 겁니다.
잘 뵙고 갑니다.
^^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엄윤성 시인님 말씀에 공감하고 가요.
어여쁘신 한미혜 작가이자 시인님~~ ^^*
날이 날아가는지, 흘러가는지
개념없는 즈음입니다.
잘 계시는지요~~... ^^*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의 짝지는 앞을 보는데,
임은 저를 보고 계시네요,ㅎㅎㅎ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만
나는 향한다는
짝지 님의 순진한
마음이 발로가
보입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나이에도 고아한 정을 나눠줄 수 있는 짝지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행복일까?
아마도 그래서 한 시인님에게선 어두운 표정이 존재하지 않는가 보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8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209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280 2008-04-26 7
220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2008-04-27 7
2207
두견花 댓글+ 7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2008-05-06 7
2206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2008-05-14 7
2205
순간(瞬間) 댓글+ 6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2008-05-15 7
220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2008-05-16 7
2203
* 낙화 *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2008-05-17 7
2202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2008-05-17 7
2201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0 2008-05-18 7
220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2008-05-18 7
2199
국화島 댓글+ 7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2008-05-18 7
2198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 2008-05-20 7
219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2008-05-21 7
2196
시를 쓴다는 것 댓글+ 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2008-05-21 7
2195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2008-05-21 7
2194
나의 사랑아 댓글+ 7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6 2008-05-22 7
2193
당신은 내 사랑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2008-05-23 7
열람중
나의 짝지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2008-05-25 7
2191
마야(Maya) 댓글+ 9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59 2008-05-27 7
2190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2 2008-05-27 7
218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2008-06-03 7
218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2008-06-03 7
218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7 2008-06-03 7
2186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2008-06-05 7
2185
어머니 품 댓글+ 8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2008-06-13 7
2184
내 언어의 나무 댓글+ 9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2008-06-16 7
2183
흔들리는 집 3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2008-06-17 7
2182
어리석은 돌중 댓글+ 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6 2008-06-17 7
2181
내 딸 금빛나라 댓글+ 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6 2008-06-17 7
2180
한마음행진곡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2008-06-18 7
2179
* 홀로 서기 *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2008-06-18 7
2178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2008-06-24 7
2177
5분의 만찬 댓글+ 7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2008-06-30 7
217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2008-06-30 7
2175
빗물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2008-07-08 7
217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2008-07-08 7
2173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2008-07-09 7
2172
밤 바닷가에서 댓글+ 11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2008-07-12 7
2171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2008-07-13 7
2170 양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2008-07-13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