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 미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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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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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건
조회 850회
작성일 2006-03-3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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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도 설레고
지나만 가도 설렌다
오가는 소식 들뜬 마음
만났다 헤어지는 곳
갔다간 돌아오고
왔다간 돌아간다
반가운 소식 입에 물고
가슴 뛰는 비둘기 ...
언제나 두근거리는 설렘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추천3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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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순환의 진리속에서 맺어지는 것이 인연이겠지요..
희망으로 왔다 희열로 갔었면하는 바램으로 감상하다 갑니다...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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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터미날은 만남과 여행의 출발지이기도 하고
사업과 출장의 장소이기도 하다는 점 에서
낭만과 현실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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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터미널에서 길이 엇갈리기도 하고
그리움의 회포를 이루기도 하는
인생의 대합실이지요.
역마살 끼있는 사람 사랑방 이기도 하구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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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터미널의 희노애락....선배님!..잘 계시죠?..이별,만남..그런 것들을 떠올립니다..항상 건강 하시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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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터미널 하면 늘 고향 가는 길이 생각이나요.
가슴에 그리움 가득 담고 버스에 오르며
내내 즐거워 소풍 떠나는 아이마냥..
천진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