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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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핀 꽃
素羽 김예영
얼마나
얼마나
인내해야
비바람과
눈보라에도
꿈쩍하지 않을 수 있니
얼마나
얼마나
사랑해야
움푹패인 틈새마다
봄맞이꽃 피워
가슴을 적실 수 있니
추천0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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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와 사랑의 결실로 피어난 꽃이군요.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 50년 지나야 하지 않을까요 ㅎ
사람도 50년 지나니
의연해 지더이다
김예영 시인님 반가워요
건필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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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하나도
그렇게 인내와 사랑속에서
키워야 되는데......
모두가 온실같은 현실만 바라고 있지요.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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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얼마나
사랑해야
움푹패인 틈새마다
봄맞이꽃 피워
가슴을 적실 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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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늦게 시 뵙고 갑니다.
마음에 닿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