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를 쓸쓸하게 하는것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860회 작성일 2006-07-07 20:50

본문

DSCN7921.jpg



우리를 쓸쓸하게 하는것들

지은숙

지하주차장 차를 세울 때도 기둥 옆에 세우는 습관이나
찻집에서 벽이 있는 곳에 자리 잡는 일은 알고 보면 참
쓸쓸한 일이다


내 나이가 몇 인데 무서워 방마다 불을 켜두는 일이나
고사 직전의 수국을 화단에 옮기는 일도 알고 보면 참
쓸쓸한 일이다

비어있는 것들은 죄-다 조금씩 -쓸쓸한 죄,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쓸쓸함이 가는 글 하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사진 한장을 찾고, 음악하나 삽입하여 이 저녁을 음미 해 봅니다
동인님들께 오랫만에 인사 드리네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을 걸을 때도 좁은 골목길만 골라 걷는 습관이나
점심 한끼 때울 때도 안면 공해 없는 곳만 고르는 일은
역시 쓸쓸한 일이다...

이렇게 고운 시 읽는 것도 죄-다
어느 시인의 쓸쓸함을 나눠 갖는 죄,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에 어림없는 사랑을 품은 죄,...
죽도록 사랑한 죄,
길위에서 방황한 죄....
시인님들은 죄가 많은 사람들 인가 보군요!
지 시임님의 시로하여 한참 머물다 갑니다.  감사 드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어 있는 곳은 죄를 잉태하기 위한 밭이었던 말인가 ... 
고운 음악과 이글을 힘주어 흔들어  봅니다... 
옛날 섬진강가 노송의 허리를  붙들고 흔들었던 것처럼......!!! 

안양수님의 댓글

안양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것은 작은 공간속에
나만의 시간이 간절하게 한지도 모릅니다.
순간이나마 나를 그려 보고싶고
나의 드러 내지않고 나만이 느끼는 것이고
내속에 채워 보고싴은 심리가 아닐련지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8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69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21-03-25 1
2168 빈여백 부동인장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65 2006-03-22 0
2167
제비꽃 누이 댓글+ 1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5-22 6
2166
땅과 같은 겸손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6-10 5
2165
지독한 사랑 댓글+ 3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7-01 0
2164
가을비 댓글+ 5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7-11-17 6
2163
하얀엽서 댓글+ 5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7-12-04 6
2162 최애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7-12-11 2
2161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18-06-01 0
2160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19-08-12 4
2159 신다해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19-12-04 2
2158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21-09-29 1
2157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23-06-27 0
2156
씨펄씨펄 댓글+ 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4-01 0
2155
제 비 꽃 댓글+ 11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4-24 0
2154
빛의 여행. 댓글+ 5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4-29 0
2153
엿장수 댓글+ 10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5-03 1
2152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5-20 0
2151
장미 댓글+ 8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6-02 0
2150
위기의 여자 댓글+ 9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64 2006-08-23 0
2149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9-11 0
2148
떠나는 마음 댓글+ 7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10-06 0
2147
대천만 철새 댓글+ 4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10-19 0
2146
내 변산 댓글+ 8
신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12-14 0
2145
돈맛 댓글+ 2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7-09-07 1
2144
겨울나무 댓글+ 2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7-12-01 1
2143
다이어트 댓글+ 6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7-12-06 5
2142
시작 댓글+ 6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8-01-31 6
2141 이종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19-07-23 2
2140 no_profile 노귀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21-12-13 1
2139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6-04-05 1
2138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6-04-10 1
2137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6-06-23 0
2136
등대 댓글+ 10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6-07-25 0
2135
Ganglion ㅡ 2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6-08-12 0
2134
단 골 댓글+ 8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6-08-18 0
2133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6-09-17 1
2132
조약돌 위에서 댓글+ 5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6-10-11 0
2131
상처 댓글+ 4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6-12-01 0
2130
그리움 댓글+ 8
김삼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7-10-01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