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마음이 부는 피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847회 작성일 2006-08-08 11:52

본문






마음이 부는 피리

창가에 맺힌 매미들의 울음소리
고막의 미동에 어렴풋이 들려오고

뜨거운 태양열 속에 작열하는 우리의 마음에도
때때로 쉬어가는 산들바람의 웃음소리가
가슴에 뭉클 감미로움을 주며
슬며시 내려와 앉는다

밝게 빛나는 마음의 쉼터
이슬방울 터트리듯
고요히 숨을 쉬고

은은히 흐르는 산사의 계곡물 소리
소리 없이 불러오고

풀잎들의 속삭임에
진한 감흥의 덫 줄 던져보며
마음의 소리를 들어본다

2006. 08. 08. (화) 素潭 윤복림


img_3459497_2186_22?1106268173.gif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 마음의 소리 어떠셨나요

시원한 파도소리에

좋은 작품이 되였나 봅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은은히 흐르는 산사의 계곡물 소리
소리 없이 불러오고 너무 시원해집니다
시인님 건필하세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복림시인님! 잘 계시죠?
얼굴 뵌지 근 1년이 지났는데
글로 자주 뵈니 항상 가까이 있는 것 같네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이슬방울이 터지는 소리는
어떤 소리인지 들으러 나가봐야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의 소리....더 없이 깊고 고운 소리가
모든이들을 심화하는 정겨운 피리였으면하는 마음으로 감상합니다...
고운글에 심신을 적시다 갑니다...^^`

김일수님의 댓글

김일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고의 세월 속에 가슴으로 피어내는 꽃같은 모습입니다
마음을 열지않으면 어찌 내면의 살아 숨쉬는 모습이 표출 될수 있겠습니까
열려 있고 깨어 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8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69
위기의 여자 댓글+ 9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58 2006-08-23 0
2168
가을바람 댓글+ 6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10-11 1
2167
상처 댓글+ 4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12-01 0
2166
사랑합니다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7-09-27 4
2165
겨울비 댓글+ 4
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7-12-17 4
2164
시작 댓글+ 6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8-01-31 6
216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16-01-07 1
2162
일탈(합평작품) 댓글+ 4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17-02-14 0
2161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20-03-03 1
2160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19-08-31 3
2159
제 비 꽃 댓글+ 11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04-24 0
2158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05-25 0
2157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07-07 0
2156
개구쟁이 물새 댓글+ 6
이영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57 2006-09-04 0
2155
놓지 않으리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10-12 3
2154
대천만 철새 댓글+ 4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10-19 0
2153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10-31 0
2152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7-01-08 1
2151
낙화 댓글+ 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7-10-09 1
2150
시짜집기 댓글+ 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17-09-30 0
2149 이종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19-07-23 2
2148 no_profile 노귀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22-07-15 1
2147
기도 댓글+ 1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6-02-25 1
2146
전염병 댓글+ 4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6-03-27 0
2145
바람개비 댓글+ 2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6-04-10 4
2144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6-04-14 1
2143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6-06-02 8
2142
7월의 풍광 #7 댓글+ 7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6-07-14 0
214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6-07-24 0
214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6-07-26 2
2139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6-08-11 0
2138
단 골 댓글+ 8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6-08-18 0
2137
밤으로 가는 길 댓글+ 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6-08-25 1
2136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6-08-26 1
2135
詩人의 房 댓글+ 7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56 2006-09-15 0
2134
아침을 열며 댓글+ 5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6-09-16 0
2133
급행 댓글+ 6
강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7-10-11 0
2132
하얀엽서 댓글+ 5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7-12-04 6
2131
이별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7-12-26 4
2130
정기구독건 댓글+ 1
이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8-01-18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