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상처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862회 작성일 2006-12-01 13:06

본문

상처
                                                  글/홍 갑선

화살을 죽도록 얻어맞은 나무가 있다

단단한 나무라지만 상처가 너무 깊다

아프다

너무 아프다

돌에 부딪혀 평생 상처투성이로 흐르는 개울이 있다

개울은 상처가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체

괜찮아, 괜찮아,

흘러만 간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잔잔한 호수에 무심코 던진 돌팔매에
유유자적하던 개구리가 돌에 맞아 죽는 형국입니다.
무심한 행동과 언행이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나 반성하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 그러게요
아픈건지 느끼지 못함에
글 뵙고 갑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세상 돌아가는 풍경이 그러하지요 ....
면역성을 잃은건지 ..자연 치유가 되는 건지
아프면 아픔을  느겨야하는데...느끼지도 못하는  무감각 불행 한 일이지요
시인님의 시사한 바를 가만 생각해 보며 글에 머물다 갑니다.모두가 행복 했음 좋겠습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괞찬아 하고 흘러만가는 세상
대책이 안섭니다.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8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69 빈여백 부동인장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65 2006-03-22 0
2168
제비꽃 누이 댓글+ 1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5-22 6
2167
땅과 같은 겸손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6-10 5
2166
지독한 사랑 댓글+ 3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7-01 0
2165
가을비 댓글+ 5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7-11-17 6
2164
하얀엽서 댓글+ 5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7-12-04 6
2163 최애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7-12-11 2
2162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8-03-03 3
2161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18-06-01 0
2160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19-08-12 4
2159 신다해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19-12-04 2
2158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21-09-29 1
2157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23-06-27 0
2156
씨펄씨펄 댓글+ 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4-01 0
2155
제 비 꽃 댓글+ 11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4-24 0
2154
빛의 여행. 댓글+ 5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4-29 0
2153
엿장수 댓글+ 10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5-03 1
2152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5-20 0
2151
장미 댓글+ 8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6-02 0
2150
위기의 여자 댓글+ 9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64 2006-08-23 0
2149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9-11 0
2148
떠나는 마음 댓글+ 7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10-06 0
2147
대천만 철새 댓글+ 4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10-19 0
2146
내 변산 댓글+ 8
신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12-14 0
2145
돈맛 댓글+ 2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7-09-07 1
2144
겨울나무 댓글+ 2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7-12-01 1
2143
다이어트 댓글+ 6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7-12-06 5
2142
시작 댓글+ 6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8-01-31 6
2141 이종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19-07-23 2
2140 no_profile 노귀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21-12-13 1
2139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6-04-05 1
2138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6-04-10 1
2137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6-06-23 0
2136
등대 댓글+ 10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6-07-25 0
2135
Ganglion ㅡ 2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6-08-12 0
2134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6-09-17 1
2133
조약돌 위에서 댓글+ 5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6-10-11 0
열람중
상처 댓글+ 4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6-12-01 0
2131
그리움 댓글+ 8
김삼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7-10-01 1
2130
이별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7-12-26 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