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한 그루 나무이기에
그 곳의 풍성한 열매를 주는 그대이기에
바람을 막아주고,
폭풍우를 가려주기에 항상 마음이 그 곳을 향해엤답니다.
좋은 시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갈색 그리움의 향기가 가득한
고운글 잘 보구 갑니다.

  한 그루 나무로 향한 바람의 몸부림을 느끼며 감상 잘 했습니다.

  바람으로  그리움은
몸부림치고
묵묵히 버티고 서있는  나무 한그루
오늘,  나의  모습입니다.

  제가 짧에 숨겨진
시향이 곱습니다.
마음에 와 닿습니다.
건필하소서.

  여러 선배님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선배 여러분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건강 하십시오. 행복 하십시오.

  그럼 나뮤와 바람
찰떡 궁합입니다

  누구에게나 그리움은 고운 꽃과 같지요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