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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전기 납땜기 들고. 조무락 조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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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855회 작성일 2005-11-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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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사문단 사무실에 컴퓨터가 총 여섯대. 일산 시사문단 사무소엔 다섯대가 있지만
, 저는  노트북 하나에 모든 작업을 합니다.  그래서 항상 노트북과 디카는 늘 들고 다닙니다.

낮에 서울 시사문단사무실에 갔다가. 저녁에 편집장이랑 을지로에 김희숙 시인님 시집 필름교정을 보러 갔다가 집에 오니, 노트북 충전기를 두고 왔더군요. 난감 하더군요. 그래서. 전에 안쓰던 아답터에 짹만 바꾸면 되는 지라 볼트가 같고 암페어만 10와트 차이이니, 그냥 쓰도 무리가 없겠다 해서, 납땜기와 테스터기로 짹을 납땜 하고. 등등 하니. 노트북이 이상 없이 돌아 갑니다.
왠만한 전기/전자 기구의 고장은 제가 직접 고쳐서 쓰는 편이라. 물론 탐구심이 강해서 인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어린 시절에 배워둔 전기 상식이 오늘, 덕을 보는 것 같습니다.

곧 김희숙 시인님의 [온전한 고양이]가 출간이 됩니다. 내일 인쇄에 넘어 갑니다.

추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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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능 탤런트시네요...^^*
늘 손발행인님의 컴실력을 부러워 하고 있습니다.쩝~~!! ^^*
우야튼 고맙습니다~~!!
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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