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 정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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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고 끝에 태어난 아기가 예쁘구나
귀엽고 신비스러움 말할 수 없어
엄마의 열달 고통이 위대하구나
오랜 진통 끝에 태어난 시 ...
그 어미는 이름하여 시인이라네
돈도 명예도 탐하지 않는 선비
그저 미련한 고집으로 쓰는 시
어느 한쪽 치우침도 없이
촛불 태우듯 자기 몸 태워 빛낸 글
읽어 보시라!
그들의 오감으로 정성스레 걸러낸
까뭇한 결정체들을 ...
정치인이여!
하루에 한 편의 시를 읽어다오
그 껍질 속에 옳은 진수가 있으니
철학이 있고 해야 할 도리가 있다
백성의 마음이 시인의 마음이며
시는 진리이며 걸어가야 할 길이다
정치는 백성을 올바르게 이끄는 길이니
얼었던 마음 녹이고 매였던 쓴이 풀리는
시인의 외침에 귀 기우려야 하리
추천1
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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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처럼 맑고 깨끗한 그런 정치가 아쉽습니다. 글 잘 읽고갑니다. 시인님
신정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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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원 시인님 아름다운 마음을 읽고 갑니다
건필 하시면서 행복 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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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마음으로 백성을 이끌어야 하는데....
어느 시인의 외침을 들어 보라..... 정치인들이여....!!
김진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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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음으로 정치를...
빛이 나는 글 ..읽고갑니다
많은 생각이 교차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