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별을 위한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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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진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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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질 사랑의 고결함....마음에 와 닿는군요...좋은시 감사합니다..
전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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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낼 것이 있어 보낼 수 있다면, 와야되는 것도 또한 숙명적으로 받아 들여야지요?. 준비 해야 죠.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김영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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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 삶의 끝자락에는 다시 이룰 수 있는 사랑하나 기다리고 있을 것도 같습니다
건필하십시요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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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뵙고 갑니다...가을이 얼마 남쟎은..하지만..아직은 가을임에...고 시인님의 시를 읽으며..가을을 더욱 깊게 느낍니다..건강 하시죠??....
박태구님의 댓글
박태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다시 만날 기약....그렇군요 다시 만날 잠시동안의 이별이라 여겨봅니다..
다시 못올 이별도 아닌데 왜 이리 쓸쓸한 느낌이 드는지요
가을을 접어가는 고은영 시인님의 마음이 보이는듯 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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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영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아, 아 나는 어둠 속에서
세상의 모든 기대를 포기하고
그리움이 잦아 들어 조용히 엎드려
떠나가는 그것들을 보며 흐느낍니다.'
고은영 시인님의 가슴에 밀려오는 가을 바람소리...
들리는 듯...
김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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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영 시인님의 시를 읽다가 ( 한 200편 이상은 읽었을 것 같습니다.) 잠시 엉뚱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 분이 만약 뜨거운 가슴으로 신나는 노래를 부른다면 그 노래 속에는 과연 쓸쓸함이 묻어나지 않을까 하는...
저는 고 시인님을 열정적 허무의 시인이라 부릅니다. 가을은 가을대로, 봄은 봄대로... 깊은 가슴에 여울지는 쓸쓸한 허무여 !
이 저문 가을에 강령하십시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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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자신을 새로운 열매(씨앗)로 탄생시키어 또다른 생명을 준비하는....
.한시대를 보내는 서곡...또 다음을 기약하는 서곡으로 가슴에 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