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매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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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흑매 라네
~~~<김현수>
화엄사 각황전
한그루 홍매야?
너는 너무 붉어
외로운 흑매라네
매화중에 매화
흑매야 ~흑매야!
너무 붉은 흑매야
봄햇살에 눈이 부시네
추천0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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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여인의 입술같은 홍매화
붉은 다홍치마의 새각시처럼
뜨겁고 간절한 몸짓으로
봄을 부르고 있지요
잘보고 갑니다
흑매라네
고맙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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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산사에 나무는 존엄하고 피어나는 꽃들은 경건합니다.
좋은 시 <흑매라네>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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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디 붉은 선혈이 피어나고 있는 구례화엄사의 흑매화(짙은 붉은 빛 홍매화)
낮에도 밤에도 그녀의 화사함이 불자와 스님의 마음 흔들지는 않으련 지 ...
-감사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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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시 <흑매라네>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