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능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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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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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먹은 사과 ..!!
결국은 좋은 상품으로 결실하지 못하고
낙과하고 마는 상처 많은 능금을 통하여
자신의 결점 모른 채 고개 치켜들고
스스로 낮추 줄 모르는 어리석은 인간에 대한 비유로
성찰의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의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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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 말씀 갑사드립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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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무에서 열린 열매도
낙과가 있고
최상품이 있듯이
한부모밑에서 자란
자식도 가양각색 입니다
나무가 바라보는 열매를 향한 마음과
부모가 자식을 바라보는 눈빛도 결코 다를지않을것입니다
열 손가락중에서도 반지낀 손가락이 있듯이
아픈 자식일수록 더 아린법이지요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전의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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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시고 격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임원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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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그렇게 늙어가는 것.
겸손한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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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열매를 떨어져야 할 운명이 아날까요?
그러나 씨앗을 품고 있어 다음 생애를 이어 갈 수 있기에
서러운 것만은 아닐 듯합니다.
"홀연 풀섶에 묻혀
발끝에 차이는 슬픈 그림자"의 헌신이 있기에
우주가 존재한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