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태풍의 가장자리 끝자락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852회 작성일 2018-07-04 08:07

본문


태풍의 가장자리 끝자락에서

 

 

 

                    조 현 동

 

 

 

오늘 하루는

태풍의 가장자리 끝자락에서

 

너무 많은 바람이 문제다

너무 많은 비가 문제다

 

너무 많은 바람의 한숨이 문제다

너무 많은 비의 눈물이 문제다


너무 드센 바람의 분노가 문제다

너무 슬픈 비의 통곡이 문제다

 

너무 아픈 바람의 속살이 문제다

너무 아린 비의 살결이 문제다

 

너무 많은 바람 바람 바람

너무 많은 빗물 빗물 빗물

 

너무 많은 아픔 아픔 아픔

너무 많은 슬픔 슬픔 슬픔

 

오늘 하루는

태풍의 가장자리 끝자락에서

 

너무 많은 바람의 한숨이 문제다

너무 슬픈 비의 통곡이 문제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7건 48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47
가랑잎 댓글+ 6개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06-12-09 6
2046
하루살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18-05-31 0
2045
거짓말 댓글+ 2개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19-01-19 0
2044
포구
no_profile 박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21-01-02 1
2043
답변글 [re] 봄은 저무는데 - 전시장 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댓글+ 1개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4-16 2
2042
거울. 댓글+ 2개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4-30 0
2041
피안彼岸의 등불 댓글+ 12개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5-28 3
2040
그리움 댓글+ 6개
안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6-16 8
2039
비를 맞으며... 댓글+ 4개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6-25 1
2038
가면 댓글+ 2개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6-29 0
2037
江 댓글+ 9개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7-17 1
2036
거 품 댓글+ 8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7-21 0
2035
꽃이여 계절이여 댓글+ 13개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11-04 2
2034
낙엽되어도 댓글+ 5개
최애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7-12-04 6
2033
기억에게 댓글+ 3개
강현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7-12-12 3
2032
꿈 댓글+ 4개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8-01-09 4
2031
당신은 지금 외롭습니까 댓글+ 4개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8-01-09 4
2030
정당화된 살인- 은행나무를 추모하며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18-11-19 0
2029
얼음새꽃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20-02-24 1
2028
시사진전 작품입니다 늦어서 죄송 ~!! 댓글+ 2개
황 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03-10 2
2027
나의 서울 나들이 댓글+ 13개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04-02 0
2026
흐린 날의 나 댓글+ 5개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05-20 4
2025
구원-시 한미혜 낭송 김진경- 댓글+ 2개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07-18 3
2024
응급실(수필) 댓글+ 4개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08-22 1
2023
가을 맞이 댓글+ 1개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09-05 0
2022
마음의 장벽 허물기 댓글+ 6개
전광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11-03 1
2021
한글날 댓글+ 5개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7-11-15 5
2020
반죽음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18-07-26 0
2019
나의 애창곡 파이브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20-06-22 1
2018
청계천 야경 댓글+ 2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2006-04-11 1
2017
행복한 사람 댓글+ 6개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2006-05-18 0
2016
답변글 [re] 인사드립니다
김진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2006-06-07 0
2015
등대 댓글+ 5개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2008-01-11 5
2014
올해에는 댓글+ 2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2008-01-23 2
2013
깃발 댓글+ 2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2016-12-05 0
2012
삼복(三伏) 댓글+ 1개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2019-07-22 4
2011
수박
no_profile 전병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2020-12-18 1
2010
아침을 기다리며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2022-09-07 0
2009
선배님들께 인사드립니다 댓글+ 12개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2006-05-02 0
2008
들풀의 모습에 댓글+ 6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2006-08-04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