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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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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8건 조회 852회 작성일 2006-10-09 10:12

본문

보름달


     
            글/박영춘


 
휘영청 밝은 달이
반가운 듯
나를 반깁니다
창가에 흘러드는 빛이
내 깃 가에 속삭이는 듯
간지럽게 합니다


 

머리 위로 둥글게 뜬 달은
그리운 이 얼굴이
저 달 속에 있습니다
포근한 미소가 보입니다
밝고 환하게 웃는 달 속에
그대 모습에는
지난 시절의 그리움이 스칩니다


 

작은 두 손은 어느새
가지런히 모읍니다
세월 속에 묻은 그리움이지만
가슴속에는 언제나
그대가 흐릅니다
밝고 고운 저 달 속에는
언제나 그대가 있을 것입니다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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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밝고 고운달속에 그대님의 얼굴이
어른 거리고 있군요 흐르는 세월속에
그리움 만 더해가고...
박영춘 시인님 건필하십시요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 전날,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추석날에도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빈여백에서도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긴 추석 잘 보내셨는지 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영춘시인님의 마음 엿보는듯 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셨나요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아마도 그 그리움은 세월도
이기지 못하나봅니다
고운 시간으로 가소서
행복한 시간으로 가소서,,,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발행인님
실어 주시는 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힘찬 날이 되소서,,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마음을 들켜 버렸습니다
누구나 지난 시절의 아련함은 있는 듯합니다
잊었는가 싶으면 또 어느새 고개를 들고 일어나지요
아픈 한 친구를 위해 언제나 두 손 모으고 살아갑니다
등단 소감에도 적었던 친구지요
이제 궁금증이 풀리셨지요 ㅎㅎ
고운 시간으로 가득하소서
감기조심 하시어요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황선춘 선생님
반갑게 맞습니다
기온 차가 심한 이 가을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길요
들러 가시는 걸음 편하고 고운 걸음이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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