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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837회 작성일 2006-05-02 19:52

본문

지금 소나무 가지위에 어둠이 서서히 걸리고
앞개울도 하루를 마감하듯 말없이 자신이 가는곳을 향하여 가고 있네요
예전에 살다보니 무심코 지나던 모든것들이 생명이 있고 의미가 있음을
알지 못하고 전쟁터의 병사처럼 살아온것 같습니다
내가 살아 있음에 살아 숨쉬는것이 아니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 루우처럼
삶을 위하여 달려 간것 같습니다
이제....
앞만 달려 가는 힘쎈 루우보다는 연약하고 힘없지만 사고 하고 느끼는
인간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흐르는 개울물에 눈물 흘리고 떠나간 님에 대하여 그리움속에 하얀밤 지새우고
떨어지는 잎새에 안타까워 발굴르며 그 살아 숨쉼을 표현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많은 선배님들 지도 편달 바라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빈여백 동인회 회원이 된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는
좀더 모든이의 가슴속에 삶을 심어주는 그럼 시를 쓰겠습니다
일류 보다는 삼류 유행가 가사처럼 읽으며 읽는이의 가슴속에 닿는
그런 시를 쓰고자 합니다 많은 지도 편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기회를 준 시사문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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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홍국 시인님 축하 드리고 반갑습니다. 한달여를 기다리셨으리라 생각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제 시사문단의 울타리에서 문학의 꿈과 그리고 문우의 정을 나누시고. 매월 좋은 작품 많이 창작 하시어 발표 지면으로 자식 같은 작품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반갑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좋은글 많이 생산해주세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느끼는 삶을 살고 싶으시다는
그 한 마디 이상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 싶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앞날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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