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이러한 날에도 감사드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771회 작성일 2006-08-14 12:16

본문

이러한 날에도 감사드린다.

 
 康 城 / 목원진
 
 
 
더워 못 살겠다.  가족은 말하나
 
태평양 건너 대륙에선 이 더위로
 
빈곤층 숨지었다는 사람 많다는데,
 
덥다 하나 우리 이렇게 살아 있으니
 
그 얼마나 고마운 일이 아니겠는가
 
 
 
어느 대륙이 부러울게 하나 없다.
 
태풍 있고 비바람 세어 천재 많으나
 
그런 데로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거리에 다니지만 어느 대륙처럼
 
노골적인 인종 차별 없어 좋으며
 
일하며 배움에 허덕이나 보람 보여 좋다
 
 
 
빈주먹으로 와 빈손으로 가는 인생
 
그리 많은 물건이 필요로 아니 하니
 
머무를 집과 하루 세 끼 찾을 수 있고
 
달란 한 가족과 매일 사이좋게 지나며,
 
가난하지만 그런 데로 남에게 빗 없이
 
보통으로 살 수 있으면 감사한 일이다.
 
 
 
몸이 나른하고 불편할 때 있으나
 
극복하고 재미있게 하루하루 지나
 
생을 이어가니 하늘의 덕인 줄 알고,
 
이웃이 보며 가족이 지켜 주는 속에
 
오늘같이 36도 이상의 수은주 올라 더우나
 
일도 하고 배우니 이러한 날에도  감사드린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도,,점심도,,저녁도,,밤도,,,새벽도,,,물도 산도,,바람도...공기도...동식물도,,,이웃 사람도,,,,,모두가 감사함으로..... 감사할줄 모르고 더위하나에 불편이 많았던 것을 반성하며 고이 머물다 갑니다.,,,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 뜨거운 날에도 감사 할줄아는

배움에 머물다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7건 48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67
정기구독신청 댓글+ 1
이용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2007-12-20 1
1966
시옹알이 댓글+ 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2016-11-18 0
1965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2018-07-26 0
196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2018-08-19 0
1963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2020-07-03 1
1962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2021-01-20 1
1961
봉양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06-05-22 1
1960
소 낙 비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06-06-28 1
1959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06-08-11 0
1958
폭염 댓글+ 8
하성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06-08-16 1
1957
호반을 거닐며 댓글+ 2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06-11-01 1
1956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06-12-08 7
195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17-04-21 0
195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17-12-12 0
1953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18-05-31 0
1952
거짓말 댓글+ 2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19-01-19 0
1951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19-10-11 2
1950 김세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19-11-18 2
1949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20-02-08 1
1948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21-02-20 1
1947
헛 소리 댓글+ 5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2006-04-09 0
1946
사랑의 기술 댓글+ 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2006-05-16 1
194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2006-05-31 3
1944
섬 21 댓글+ 7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2006-07-14 1
1943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2006-07-25 0
1942
가을 이야기 (2) 댓글+ 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2006-09-06 0
1941
붉은 단풍 숲 댓글+ 2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2007-11-12 3
1940
詩는 나의 연인 댓글+ 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2017-10-19 0
1939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2020-03-01 1
1938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2020-09-11 1
1937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2021-09-25 1
1936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2022-01-10 1
193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2023-10-30 0
193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2006-07-14 0
1933
초가을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2006-08-08 4
1932
가상假像 댓글+ 1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2006-12-19 2
1931
삼복(三伏) 댓글+ 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2019-07-22 4
1930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2018-05-31 0
1929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2019-12-01 2
1928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2019-12-22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