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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날에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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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01회 작성일 2006-08-14 12:16

본문

이러한 날에도 감사드린다.

 
 康 城 / 목원진
 
 
 
더워 못 살겠다.  가족은 말하나
 
태평양 건너 대륙에선 이 더위로
 
빈곤층 숨지었다는 사람 많다는데,
 
덥다 하나 우리 이렇게 살아 있으니
 
그 얼마나 고마운 일이 아니겠는가
 
 
 
어느 대륙이 부러울게 하나 없다.
 
태풍 있고 비바람 세어 천재 많으나
 
그런 데로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거리에 다니지만 어느 대륙처럼
 
노골적인 인종 차별 없어 좋으며
 
일하며 배움에 허덕이나 보람 보여 좋다
 
 
 
빈주먹으로 와 빈손으로 가는 인생
 
그리 많은 물건이 필요로 아니 하니
 
머무를 집과 하루 세 끼 찾을 수 있고
 
달란 한 가족과 매일 사이좋게 지나며,
 
가난하지만 그런 데로 남에게 빗 없이
 
보통으로 살 수 있으면 감사한 일이다.
 
 
 
몸이 나른하고 불편할 때 있으나
 
극복하고 재미있게 하루하루 지나
 
생을 이어가니 하늘의 덕인 줄 알고,
 
이웃이 보며 가족이 지켜 주는 속에
 
오늘같이 36도 이상의 수은주 올라 더우나
 
일도 하고 배우니 이러한 날에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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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도,,점심도,,저녁도,,밤도,,,새벽도,,,물도 산도,,바람도...공기도...동식물도,,,이웃 사람도,,,,,모두가 감사함으로..... 감사할줄 모르고 더위하나에 불편이 많았던 것을 반성하며 고이 머물다 갑니다.,,,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 뜨거운 날에도 감사 할줄아는

배움에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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