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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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청담 장윤숙
소나기
잠에 취해
아기 처럼
한참을 잤어요
전화벨 소리에
깜짝 놀라
눈
비비고
일어나 보니
어머나
토끼 잠을 잤네요
기다림에
지친 마음
저녁
노을속으로
발그레이
젖어 듭니다 .
추천2
댓글목록
김상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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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시 한수 마음을 상쾌히 열어줍니다.
신정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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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숙 시인님 아름다운 마음을 읽고 갑니다
건필 하시면서 행복하시길 정식으로 기원 합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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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이 있다느것 얼마나
행복하십십니까....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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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잠 한 숨 자고 부시시 일어나서
시인의 습관처럼 눈꼽을 끼운 채로
소절 시 한 수 읊으며 내 심성이 곱지 예?
시향 아름답습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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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시인님
신정식시인님
김영배시인님
박명춘시인님 겨울날씨가 포그합니다.
출근길에 또각거리며 걷는 겨울아침의 단상
나무가지에 반쯤 뒤집어 쓴 눈의 모습 멀리 바라보이는 설산의 아침은
아름다운 한폭의 동양화였지요 .. 그림속에 하나의 의미가되어 마음을 ㅂ적셔보는 아침입니다. 고운 하루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