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재화장터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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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선형 선생님^^ 안녕하셔요^^
살아있을때 착한 일을 더 많이 해야겠어요...
지옥불에 떨어짐 무서워요...
행복한 한주 열어가셔요....................
황용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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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 이승과
이별하기 싫어하던
사촌언니를 두고왔습니다 그 곳에~~
살아있다는건 참으로 소중한시간이라는 인식을 하며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지요~~!
감사 드립니다
건필하세요~~^^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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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친지분을 하늘에 놓고 오신 게로군요.
화장터에서는 어쩐지 뭔지 모를 미묘한 느낌 때문에 마음이 무겁지요.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면서 후회하기도 하고, 삶의 허무에 빠지기도 하고... ^^
김영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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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와 空이 삶의 끝에 있음을 살아있음에 최선을 다형야 할 것같습니다
고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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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아픔에서 머물다가
세상을 떠나간 그리운 이들을 떠 올립니다.
사실은 떠나가는 그들은 우리가 아파하는 기억 조차도 할 수 없는건 아닐까요?
이선형 선생 님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윤해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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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시인님, 좋은글 감사 드립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안, 건 필하세요~!
양남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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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모님과 중학교 은사님을 벽제에서 배웅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어떤 아마추어 작가의 두서 없는 글 속의 메시지가 생각납니다.
"쏟아져 나오는 저 시커먼 연기는/풀지 못한 이승의 한이겠지/오래 살아 깊은 것도/짧게 살아 깊지 않은 것도 아닐거야/사람으로 태어나 한 세상 살았다는 것/평생 태워온 가슴이 저렇듯 시커멓게 타는게지/그러니까 생전에 되도록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몇 년 후 당신과 나 역시 아마도 이 우주 속의 모래먼지가 되기전에"
삶을 소중히 다루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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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생사를 느끼고
그곳에서 많은 조상객들을 보았습니다만...
진정함이 결여된사람들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