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초여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404회 작성일 2007-06-07 06:14

본문

초여름
 
 
康 城
 
 
냉기를
 
찾는 몸
 
 
단추 푸는 손가락
 
바쁘게 움직일수록
 
 
가로수 이파리
 
해님 보려
 
바람 잡어 휘어지어
 
 
가지 사이에
 
온갖 사위
 
해 맑은 날
 
 
제트기 뚫고 간
 
파란 하늘
 

아기 오줌 같은
 
내뱉은 구름이
 

초여름 하늘에
 
줄지어 흩어진다.
추천8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옛 회사 다닐 때 연수차 일본에 갔는데 저런 기구가 많이 거리에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일본이 세계에서 신선한 생선을 제일 많이 소비한다죠? 기구에도 생선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보면,
신선한 생선을 많이 먹어서 그렇게 일본 사람들이 평균 수명이 세계에서 제일 높은가 봅니다.
이젠 낮 더위가 보통이 아니군요 본격 여름인 것 같습니다.
간결하고 명괘한 시 초여름 하늘 같이 푸르릅니다,
오늘은 이판사판 공사판은 쉬는 날 이라네요,
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건하시고 건필하소서!~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오줌같은 미세한 구름이 점점이 흩어진 파란 하늘....
전 저 사진이 전깃줄에 걸린 스카프처럼 보인답니다.
가끔 전깃줄에 신발이 걸려 있는걸 본 적이 있거든요.. ^*^
다가오는 여름.. 시원하시길 빕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3건 49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843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7 2006-05-26 8
1842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06-06-02 8
1841
매운 가슴 댓글+ 11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2006-06-06 8
1840
그리움 댓글+ 6
안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06-06-16 8
1839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2006-06-22 8
1838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 2006-06-22 8
1837
고가에서 댓글+ 3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2006-06-22 8
1836
미운 장미 댓글+ 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2006-06-26 8
1835
김 복덩 댓글+ 5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2006-06-29 8
1834
장독대에서. 댓글+ 6
강덕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6-07-03 8
1833
山(1) 댓글+ 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2006-07-23 8
1832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2006-08-19 8
1831
情人 댓글+ 9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2006-09-09 8
1830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2006-10-27 8
1829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006-11-09 8
1828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4 2006-12-03 8
1827
첫눈 내리는 날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2006-12-05 8
1826
나 그리고 이웃 댓글+ 3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2006-12-07 8
1825
태양을 낚는다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2006-12-07 8
1824
기도하는 밤 댓글+ 4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2006-12-07 8
182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2006-12-09 8
182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2006-12-18 8
1821
柳泉의 無二心 댓글+ 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006-12-20 8
1820
이유 있는 주름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2007-01-01 8
181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7 2007-01-06 8
1818
또 다른 내가 댓글+ 6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2007-01-08 8
1817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2007-01-21 8
181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0 2007-01-21 8
1815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4 2007-01-24 8
1814
겨울 옥수수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9 2007-02-03 8
1813
惡山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2007-02-07 8
1812
봄비의 연가 댓글+ 13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2007-02-15 8
1811
왼손잡이 댓글+ 8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2007-02-21 8
1810
해안海岸의 봄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2007-03-02 8
1809
명자꽃의 봄 댓글+ 10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0 2007-03-10 8
1808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2007-04-04 8
1807
댓글+ 11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2007-04-07 8
180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2 2007-04-12 8
1805
무명초가 되어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2007-05-09 8
180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2007-05-12 8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