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봄의 유혹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219회 작성일 2005-03-23 18:31

본문


img_1267172_149_1?ext=.jpg


봄의 유혹

보랏빛 햇살이 눈이 부실정도로 마음을 유혹하는 오후

푸르른 수목들이 눈을 뜨고 속삭임을 주고 받으며

봄의 따사로움에 방긋이 미소를 지으며

모든 오고가는 님들에게 손짓할 때

봄의 햐얀 목단꽃이 금방이라도 웃음을 터뜨리며

나를 향해 맑고 고운 인사를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즐겁고 아름답다

길가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들풀들도 오늘은

파란 입술을 움직이며

나를 미혹하게 만들고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도 유난히

반짝이는 물빛이 곱고도 어여쁘다


2005. 03. 20.(일) 윤복림


3_1239.gif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과 대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영혼이 맑다는 증거입니다. 특히 중용의 그릇이 중요하다고 그러네요.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양금희님의 댓글

양금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제주는 너무 추운 날씨로 인해
봄이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그래도
봄의 유혹이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으니
견딜만 합니다. 좋은시에 머물다 갑니다.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름다운 들풀들도 오늘은
파란 입술을 움직이며
나를 미혹하게 만들고....
윤시인님에 고운 시전에 머무며 음유하고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49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841
우리네 삶 댓글+ 1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9 2011-08-10 0
1840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9 2014-05-12 0
열람중
봄의 유혹 댓글+ 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0 2005-03-23 4
1838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0 2005-06-30 3
183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0 2007-07-04 0
1836
내장산 불출봉 댓글+ 7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0 2010-11-04 10
1835
접시꽃 당신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0 2015-06-23 0
1834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 2010-11-24 68
183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 2011-10-27 0
1832
돌담과 유채꽃 댓글+ 2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 2005-04-13 5
1831 조한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 2005-11-19 4
1830 김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 2006-11-08 4
1829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3 2005-04-28 4
1828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3 2005-07-20 1
1827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3 2005-07-27 1
1826 이상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3 2013-01-07 0
1825
안녕하세요. 댓글+ 3
이석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4 2008-09-12 3
1824
비는 내리는데 댓글+ 11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4 2010-07-23 20
1823
2012 모르겠다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4 2013-12-05 0
182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5 2005-05-11 5
1821
♣ 토끼풀 댓글+ 7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25 2005-08-05 8
1820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5 2009-05-22 1
1819
점등하는 소등 댓글+ 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5 2011-02-26 1
1818
갈증 댓글+ 6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5 2011-08-16 0
1817
오래된 사과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5 2014-02-11 0
1816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6 2005-04-01 7
181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6 2006-02-13 7
1814
나무 댓글+ 2
강은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6 2011-09-16 0
1813
아름다운 인생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7 2011-10-18 0
181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7 2015-08-15 0
1811
숲속의 연가 댓글+ 4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8 2005-06-15 3
1810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8 2009-10-07 6
180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 2011-03-30 0
1808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0 2005-07-24 1
1807
인연 댓글+ 8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0 2005-07-24 1
1806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0 2008-09-07 5
180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0 2008-09-17 4
180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0 2015-10-01 0
1803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 2005-05-11 7
1802 조윤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 2011-04-27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